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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끝내주는 시리즈, 조만간 우리가 만나볼 수 있는 신작 시리즈 리스트
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시리즈 제작 편수가 많아지면서 캐스팅 소식만큼이나 편성 정보가 뜨거운 뉴스가 되고 있는 시대다. 이미 성공한 IP를 확장하는 시즌제 드라마부터 웹툰 원작 영상화 프로젝트까지 각자의 경쟁력을 갖춘 작품들이 각사의 신작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TV부터 OTT 플랫폼까지 주요 채널을 중심으로 공개가 확정된 시리즈를 정리해보았다.
글: 임수연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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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본격 불륜 블랙코미디, 임대형, 전고운 감독
<소공녀> 전고운 감독과 <윤희에게>의 임대형 감독이 만나면 어떤 화학작용이 날까. 섬세한 감정과 다정한 분위기, 사회상을 반영한 동시대적 메시지까지 두 작품의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작품을 상상하겠지만 두 감독은 그 기대를 유쾌한 박자로 어긋낸다. ‘Long time no see’의 약자인 ‘LTNS’를 ‘Long ti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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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히어로의 탄생, <수사반장 1958> 김성훈 감독
최고 시청률 70%, 1971년부터 18년간 이어진 880회분 방송. 기록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드라마 <수사반장>의 역사가 프리퀄 <수사반장 1958>에서 새롭게 재해석된다. 1958년, 종남서의 박영한 형사(이제훈)를 중심으로 동료 형사 김상순(이동휘), 조경환(최우성), 서호정(윤현수)이 팀을 꾸려 부패 권력에 맞서게 된 계기부터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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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말맛 나게, 속도감 있게, <러닝메이트> 한진원 감독
<기생충>의 공동 각본을 맡았던 한진원 감독이 저택과 반지하 집이 아닌,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자신의 첫 연출작으로 선보인다. <러닝메이트>는 ‘발기남’이라는 별명을 얻는 바람에 이미지 쇄신이 필요했던 영진고 모범생 세훈(윤현수)이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친구 원대(최우성)의 러닝메이트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글: 이유채 │
사진: 오계옥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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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사랑스러운 도시형 히어로를 그린다, <굿보이> 심나연 감독
<괴물> <나쁜 엄마>로 의외의 히트작을 배출한 심나연 감독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텐트폴 드라마 <굿보이>에 합류했다.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한팀으로 활동하는 과정을 그리는 활달한 수사극이자 청춘물이다. 스릴러, 휴먼 드라마를 거쳐온 심나연 감독이 첫 액션, 코미디 장르로 뛰어든 데에는 <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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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새롭게, 다르게 Class 2, <약한영웅 Class 2>(가제) 유수민 감독, 한준희 크리에이터
서패스와 김진석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이 새로운 시즌 <약한영웅 Class 2>(가제, 이하 <약한영웅2>)로 돌아온다. 스트리밍 플랫폼이 웨이브에서 넷플릭스로 변하고 연시은(박지훈)의 학교도 벽산고등학교에서 은장고등학교로 바뀌지만, 여전히 유수민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글: 정재현 │
사진: 백종헌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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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꿈의 캐스팅, <정년이> 정지인 감독
1950년대 여성 국극. 춘향이부터 향단이까지, 다시 방자부터 이몽룡까지 모두 여자가 연기하던 무대. 노래, 춤, 연기가 모두 탁월한 여성만이 국극 무대에 오를 수 있고 그중 가장 뛰어난 여성은 ‘왕자’가 된다. 동명의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정년이>는 정년이(김태리)를 중심으로 왕자가 없는 시대에 왕자가 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꿈을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