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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관습을 탈피하는 사극 - 증경걸 연출 40부작 시리즈 <옥을 찾아서>, 중국 안팎에서 화제
연초 중국 영화시장은 녹록지 않았다. 최대 성수기인 춘절 연휴가 있었던 1분기 박스오피스 기록을 보면 10억위안을 넘긴 영화가 단 네편에 불과했다. 중국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영화 시청을 즐기는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최근 동방위성TV를 통해 방영 중인 40부작 시리즈 <옥을 찾아서>가 화
글: 한희주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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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우리 계속 만나, 오!재미동에서 열린 숙명영화방 특별상영 <파도 위를 걷다> 현장
지난 3월25일 오전 11시, 서울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이하 오!재미동) 극장이 북적였다. 시니어 영화클럽 ‘숙명영화방’의 특별상영 프로그램으로 대만영화 <파도 위를 걷다>가 관객을 만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숙명영화방은 2016년부터 숙명여고 60기 동창생들이 매달 한편의 영화를 함께 감상해온 모임이다. 광주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글: 이유채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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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크라임 101
도둑 데이비스(크리스 헴스워스)가 고가품을 빼돌릴 때 주로 사용하는 루트는 101번 국도다. 작은 단서조차 남기지 않고 보석, 현금 등을 손안에 넣은 채 101번 국도로 사라지는 게 그의 특기다. 어느 날 그가 부상을 당하자 장물아비 머니(닉 놀티)는 곧바로 다른 도둑, 더 거친 작업 방식을 선호하는 오먼(배리 키오건)과 계약을 맺는다. 한편 데이비스는
글: 조현나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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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obituary] 투박하고 진취적인 몽상가, 임재철 영화평론가(1961~2026)
시기적절한 헤어짐이 어디 있을까마는, 이것은 분명히 너무 빠른 이별이다. 영화평론가 임재철이 3월22일 향년 65살로 우리 곁을 떠났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국 곳곳에서 영화 강연과 여러 활동을 이어왔던 그이기에, 더욱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부고 소식이다. 국내에서 영화를 즐겨 보거나 영화 이론과 비평에 관심이 있는 이들 모두가 그의 영향력 아래 있었다
글: 이우빈 │
사진: 이정아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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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뉴스] 넷플릭스, 메이저리그 개막전 라이브 생중계&<코코2> 제작 공식 확정
넷플릭스, 메이저리그 개막전 라이브 생중계
넷플릭스가 오는 3월26일(목) 오전 9시,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 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26 MLB 개막전 생중계에 나선다. 이번 중계는 최근 과 WWE(미국 프로레슬링) 중계 등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의 가능성을 증명한 넷플릭스가 MLB(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네트워크 제
글: 김태연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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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CGV, 고 안성기 배우 추모전 개최&이영애×유지태 25년 만에 멜로로 재회
CGV, 고 안성기 배우 추모전 개최
CGV는 오는 3월25일부터 4월14일까지 CGV압구정 아트하우스 ‘안성기관’에서 ‘안성기 배우 추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전은 안성기의 아역 시절 대표작인 <하녀>부터 <바람불어 좋은날> <고래사냥>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칠수와 만수> <
글: 김태연 │
사진: 오계옥 │
사진: 최성열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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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공포와 환희 사이 잡지의 일
‘영화비평은 여전히 존재하는가.’ 지난 3월15일 영화평론가 조너선 로즌바움이 쓴 글의 제목에서 어떤 결기가 감지된다. 83살의 노논객은 “몇년간 직장을 잃은 평론가 수를 보면 죽음에 접어든 직업임을 알 수 있다”면서도 “30살 이하인 사람에게 물어보면 황금기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며 환경 변화에 따른 세대간 인식 차를 날카롭게 통찰했다. <시카고
글: 송경원 │
202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