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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조디 포스터의 변신, 5년만에 다시 찾아온 ‘트루 디텍티브’ 시즌4
5년 만에 <HBO> 시리즈 <트루 디텍티브>가 시즌4 <트루 디텍티브: 나이트 컨트리>로 지난 1월14일 팬들을 찾아왔다. 지금까지 시리즈를 관장하던 닉 피졸라토 대신 멕시코 출신 작가 겸 여성감독 이사 로페스가 시즌4의 연출과 각본, 총괄 제작을 담당했다. 알래스카주 가상 도시 에니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다룬 이번
글: 양지현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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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인 반발에도 지원사업 감소 여전, 2024 영화진흥위원회 사업설명회 개최
1월23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2024 영진위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난해부터 불거진 올해 영진위 예산의 전방위적 삭감과 사업 폐지 논란, 세부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을 설명했다. 지난해 <씨네21>(1424호, ‘예산은 줄고 말할 곳은 없다, 2024년도 영화진흥위원회 예산 논란’)이 보도한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과 큰 변화는 없었다.
글: 이우빈 │
사진: 오계옥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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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 마음이 쓰여, 마음을 쓰다
‘마음(을) 쓰다’라는 표현을 좋아한다. 대체로 애정을 가진 어떤 것에 집중하고 애쓰는 상태를 드러낼 때 꺼내는 말인데 긍정보단 부정적인 상황에 곧잘 쓰인다. “괜찮아, 마음 쓰지 마.”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주름 사이 걱정거리를 새기고 다니는 내 꼴이 안쓰러워 보였는지, 술 한잔에 사연을 주워 삼키더니 서둘러 대화를 끝냈다. 굳이 대화를 더 이어가지 못
글: 송경원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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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타사 작품이지만 나도 궁금하다, 투자책임자들이 꼽은 2024 영화·드라마 기대작
<행복의 나라로>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감독 임상수 / 출연 최민식, 박해일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간만에 영화를 내는 감독들의 영화가 궁금하다”는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의 말처럼 점점 완숙해지는 작품 세계를 기다리는 묘미가 올해 한국영화계에 거는 기대 중 하나다.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첫선을 보였던 임상수 감독
글: 김소미 │
글: 이자연 │
사진: 이우빈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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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이 작품을 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성이 분명해야, 양시권 티빙 콘텐츠 총괄 국장
2023년 티빙은 “최대한 많이 바뀌고자 한 한해”를 보냈다. <방과 후 전쟁활동> <이재, 곧 죽습니다>로 전례 없던 대규모 콘텐츠의 제작 및 흥행에 성공했고, 다양한 장르의 확장도 꾀했다. 파라마운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콘텐츠의 공개 전략을 유동적으로 변화시켰으며 <환
글: 이우빈 │
사진: 오계옥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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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경쟁이 치열할수록 이야기의 본질에 주목한다, 신아름 디즈니+ 로컬콘텐츠 프로듀서
2023년 <씨네21> 시리즈 연말 결산의 승자는 디즈니+의 <무빙>이다. 올해의 시리즈 1위, 올해의 신인 남자배우,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 올해의 제작사, 올해의 스탭, 올해의 시리즈 감독까지 총 여섯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외에도 지난해 디즈니+는 <레이스>, <사랑이라 말해요>, <형사록> 시즌
글: 이자연 │
사진: 오계옥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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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스타 효과보다 이야기의 ‘숨은 2인치’를 찾는다, 배종병 넷플릭스 디렉터
“투자를 계속해서 확장 중이다.” 2023년에 총 6편의 영화, 14개의 시리즈, 10편의 예능을 한국 오리지널로 선보인 넷플릭스 콘텐츠팀에서 시리즈를 담당 중인 배종병 디렉터는 드라마 시장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체 생태계를 키우는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MBC <궁> <꽃보다 남자> 등을 만든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PD로 방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