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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승우, 영화 <쿨> 합류
지난 겨울 이몽룡은 뭘 하고 있었을까? <춘향뎐>의 이몽룡으로 데뷔했던 조승우가 김희선, 주진모 주연의 순정영화 <쿨>에 합류했다. 조승우가 맡은 역은 와니(김희선)의 이복동생 영민으로 사춘기 시절부터 와니와 이루지 못할 사랑의 감정을 나누다 유학을 떠난다. 영화에서 조승우는 와니의 기억 속의 모습으로만 등장할 예정이지만 극의 갈등
200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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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상도 타고, 결혼도 하고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그런 여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그런 남자. 그 남자가 바로 한지승 감독이었다. <고스트 맘마> <찜>에 이어 최근 <하루>로 대종상 감독상을 받은 한지승(35)과 <미인> <꽃섬> 등의 영화음악을 담당
200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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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누가 본드가 되길 마다하랴
누가 007 제임스 본드가 될 것인가. 6번째 제임스 본드 자리를 놓고 그간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다. 한때는 <프렌즈>의 유쾌한 여피 챈들러 역의 매튜 페리가 캐스팅 명단의 꼭대기에 오르기도 했고 랠프 피네스, 루퍼트 에버렛 등이 수차례 거론되기도 했다. 게다가 보이밴드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인 로비 윌리엄스는 은근히 그 자
200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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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제시카는 박신양의 테마 가수?
박신양이 나오면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미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약속>의 메인테마곡 <`Good-Bye`> 통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스웨덴 출신 가수 제시카. 이번엔 그의 새 앨범 <디노>의 아시아 버전에 수록된 <`Lost without Your Love`>가 박신양, 이미연 주연의 <인디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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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설리와 장군, 동거할까요?
주진모와 김희선의 ‘쿨’한 동거가 시작된다. 동거할 곳의 주소는 바로 이곳, 순정만화풍의 청춘영화 <쿨>이다. 김희선이 맡은 역은 봄비 같이 청량한 느낌의 26살 애니메이터 와니, 주진모는 밝고 명랑한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상대를 배려할 줄 하는 시나리오 작가 준하 역을 맡았다. 와니와 준하는 격정에 휩싸이지 않은 채 ‘쿨’하게 사랑을 나누는 연인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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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야망의 벤?
벤 애플렉이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정부에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 “내 꿈은 말이죠, 언젠가 내가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자가 돼서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하는 거예요. 가수건 시인이건 은행가건 교사건 정부에는 다 있어야죠. 제가 기여할 만한 분야는 화술, 그러니까 연설하는 것과 국민을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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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맞을줄이야…
“막을 줄 알았어요.” 성룡이 영화촬영도중 팬에게 얼굴을 얻어맞는 일을 당했다. 요즘 성룡은 <러시아워2> 촬영중. 촬영장에 있던 한 남자가 갑자기 그에게 다가오더니 펀치를 날렸다. 더욱 어처구니없게도 이 공격성향의 팬은 “막을 줄 알았다”고 변명하며 실망을 보였다고. 사실 성룡은 기습공격에 대해 완전 무방비 상태에 있었으며, 당연한 결과로 코피
200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