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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25년 영화 개봉예정작을 한눈에
*작품명 가나다순
*제작·배급사 요청 등으로 미표기된 작품이 있으며 개봉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글: 김소미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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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요즘 우리들의 연애, <이 별에 필요한> 한지원 감독
<이 별에 필요한>은 지구 안팎을 넘나들며 일과 사랑 모두를 향해 달려가는 요즘 청년들의 연애를 가능한 한 달콤하게, 그리고 동시대적으로 전하려는 애니메이션이다. 작중 동년배인 두 캐릭터이지만 목소리 출연한 김태리와 홍경이 자아낼 묘한 연상-연하미, 불안형과 안정형이 만난 연애의 구원 서사도 기대된다. 일상성이 돋보이는 단편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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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호러도 코믹도 제대로,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필감성 감독
“나의 딸은 좀비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유일한 좀비.” 네이버웹툰에서 2018년부터 2년간 인기리에 연재됐던 이윤창 작가의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하 <좀비딸>)은 간단하면서도 강렬한 로그라인을 가진 작품이다. 물론 좀비가 등장하는 작품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좀비가 번창한 세상에 남겨진 부녀가 주인공인 ‘천만 영화’(&
글: 김철홍 │
사진: 오계옥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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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사실적인 마약 범죄 영화, <야당> 황병국 감독
<나의 결혼원정기>의 황병국 감독이 오랜만에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돌아왔다. 시작은 <특수본> 때 인연을 맺은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가 보내준 한 기사였다. “1년에 검거된 마약사범이 1만6천명이었다. 최근에 다시 알아보니 2만3천명으로 늘어났더라. 암수율을 감안하면 실제는 거의 20배가량 될 것이다.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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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맨주먹 오컬트 액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임대희 감독
팀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할 어둠의 해결사로 통한다. 악마를 찾아내는 자 샤론(서현), 악마를 잡는 자 바우(마동석), 이들을 돕는 자 김군(이다윗)까지 총 3인 체제로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어느 날, 거룩한 밤은 간곡한 의뢰를 받는다. 정신과의사 정원(경수진)이 몸속에 악마가 들어와 고통스러워하는 동생 은
글: 이유채 │
사진: 오계옥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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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오랫동안 기다려온 ‘정통 멜로’, <파반느> 이종필 감독
<탈주>로 지난해 여름 극장가를 달궜던 이종필 감독이 곧바로 신작 <파반느>를 선보인다. 박민규 작가의 장편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영화화한 이 작품은 왠지 음울한 인상의 백화점 직원 미정(고아성)이 모두에게 주목받는 사람 경록(문상민)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멜로드라마다. 미정과 경록 사이엔 백화점의 유명한 괴
글: 이우빈 │
사진: 오계옥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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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사랑도 영화도 끝까지, <너의 나라>(가제) 이옥섭 감독
이옥섭, 구교환 콤비가 장편영화로 뭉쳤다. 희극적이고 키치한 감수성, 스타일리시한 화면과 음악, 웃겼다가 이내 비련해지는 드라마의 파고를 어렵지 않게 예상해볼 수 있는 조합이다. 그런데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두 사람의 신작은 지독하고 가혹해서 어쩐지 고전적인 사랑영화의 풍모를 풍긴다. <너의 나라>(가제)는 서로를 흠모하지만 이미 연인이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