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톰 크루즈와 페넬로페 크루즈, 두 `크루즈` 이야기
할리우드 거리를 함께 거니는 두 `크루즈`. 이번주 외신의 연예가 뉴스는 “크루즈와 크루즈”(Cruise and Cruz)라는 제목의 기사를 여러 개 쏟아냈다. 톰 크루즈의 대변인인 패트 킹슬라가 미국 날짜로 7월 16일, 페넬로페 크루즈와 톰 크루즈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7월 6일 39번째 생일파티에 톰 크루즈는 페넬로페 크루즈를
2001-07-25
-
[사람들]
올림픽을 위해서라면...
올림픽 개·폐막식과 영화 한두편. 어느것이 더 가치있는 `창작`물일까? 장이모 감독은 올림픽의 손을 들었다. “올림픽 개·폐막식은 국력과 과학기술이 완전히 결합하는 무대로 몇편의 영화를 초월하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이미 올림픽유치를 위한 홍보물을 만들었던 장이모 감독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폐막식의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0일치
2001-07-25
-
[사람들]
섹스에 관해 네번 얘기해보자!
四者性語. `네놈이 풀어내는 성에 관한 이야기`라는 뜻의 사자성어 프로젝트가 막 시동을 걸었다. 김일권 프로듀서가 제안하고 이지상, 이송희일, 유상곤, 김정구, 네 독립영화 감독들이 모여 만드는 <사자성어>는 `성`이라는 주제하에 네편에 단편들을 모은 옴니버스식 장편영화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뒤 35mm로 블로업하여 독특한 질감의 영상을 만
2001-07-25
-
[사람들]
강의도 창작도, 문제없습니다!
박재동 화백과 이창동 감독이 나란히 강단에 서게 됐다.2001년 가을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공채 심사를 통과해 오는 9월부터 이창동 감독은 영화과에서, 박재동 화백은 영상만화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 것. 이전에도 교편을 잡은 적 있는 두 감독은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굴리면서 자신들을 바라볼 학생들을 만난다는 기쁨에 충만한 상태.그동안 영상원에서 짬짬이 강
2001-07-19
-
[사람들]
우연인가, 필연인가
니콜 키드먼과 러셀 크로가 밀월여행을? 각각 호주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두 스타가 피지의 한 섬에 있는 휴양지에 함께 `있다`는 것이 피지 정부당국에 의해 확인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피지 방문국 대변인 빌 파인팅은 7월 13일 <로이터통신>에 “키드먼은 7일 두 아이 이사벨라와 코너와 함께, 크로는 10일에 도착했다”고 밝혔다.밀애설까지 나돌
2001-07-19
-
[사람들]
제레미 아이언스의 한밤의 나이트클럽 소동
은근한 불륜의 이미지, 제레미 아이언스가 `차이나화이트`라는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다른 테이브르 사람들과의 싸움에 말려들어 소동을 겪었다.
아이언스는 요즘 <남과 여>의 감독 클로드 를르슈의 신작 <그리고 이제 숙녀와 신사>에 몸담고 있는 중.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과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리를 뜰 무렵, 소동은 일
2001-07-19
-
[사람들]
박광정 감독 데뷔작 <진술>에 문성근 출연?
연극연출가이자 배우인 박광정의 감독 데뷔작 <진술>에 문성근이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무대에서 쌓은 친분을 무기로 박광정 감독이 출연 제안을 던졌다는 후문.
이와 관련, “하고 싶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일단 시나리오가 완성된 뒤에야 출연 의사를 밝힐 수 있을 것 같다”는 게 문성근의 답이다.
결혼 10주년을 맞아 기념여행을 떠
200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