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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Archive] 내가 먼저 가는 이 길이 푸르도록,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환경재단 역사 소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환경재단을 만들기로 결심한 순간을 또렷이 기억한다. 2000년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열린 ‘골드먼 환경상’ 수상자 워크숍이었다. ‘그린 노벨상’으로 불리는 이 상을 환경운동연합을 설립해 사무총장을 역임하던 1995년에 받고 역대 수상자로서 이 자리에 참석했다. 당시 그는 환경재단이 얼마나 있느냐는 미국 환경운동가의 질문을 받았을 때
글: 이유채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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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Archive] 환경재단의 발걸음 ②
‘씨낵 캠페인’ 현장. ‘씨낵’은 바다(SEA)와 과자(SNACK)의 합성어로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주워오면 바다를 연상시키는 과자를 제공하는 비치 클린 캠페인이다. 2022년 여름 휴가철에 동해안 해수욕장 4곳에서 전개했다.
‘지구쓰담 캠페인’ 현장. ‘지구쓰담’은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의 줄임말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의
글: 이우빈 │
글: 이유채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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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Archive] 환경재단의 발걸음 ①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다. 2002년 창립한 환경재단은 영화제뿐 아니라 환경 관련 포럼·콘퍼런스·심포지엄, 캠페인, 전시·행사, 교육 지원,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세계 각지에서 펼치고 있다. 이 길고 넓은 행적의 일부를 기록했다.
2005년 첫 출항을 알린 ‘피스&그린보트’는 수많은 참가자를
글: 이우빈 │
글: 이유채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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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역대 에코프렌즈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2009년부터 여러 ‘에코프렌즈’와 함께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평소 환경 이슈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준 배우, 감독, 작가, 방송인 등 대중문화계 인사들이 에코프렌즈로 초청돼 영화제 행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올해엔 배우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이 에코프렌즈로 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지금껏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함께한 에코
글: 이우빈 │
글: 이유채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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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20년 포토 아카이브 - “함께해요! 바뀔 거예요”
“함께해요! 바뀔 거예요.” 올해 21회를 맞이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매년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개막을 알리고 있다. 기후 위기, 플라스틱 쓰레기, 바이러스,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을 나누는 귀중한 공론장으로 20년 동안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이 공론장엔 환경 이슈를 다룬 세계 각국의 영화뿐 아니라 포럼, 공연,
글: 이우빈 │
글: 이유채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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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요즘 채식, 편견은 빼고, <채식의 정답> 양찬솔 감독
사람들은 어떻게 채식을 시작하게 된 걸까. 식탁 위의 소신을 지키는 젊은 채식주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채식의 정답>은 2023년 에코크리에이터 청소년부문 대상작이다. 올해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양찬솔 감독은 친구 이래호의 자전적 이야기에서부터 영화를 이끌어간다. 우울증으로 한해 동안 휴학을 선택한 래호는 집 밖으로 나가라거나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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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쓰레기 사회학, <문명의 끝에서> 임기웅 감독
도시의 수많은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문명의 끝에서>는 사람들이 더 일찍이 궁금해했어야 하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코로나19 이후 실내 생활 증가와 배달 서비스 소비 급증으로 매일 수만톤의 쓰레기가 생산되지만 이들의 목적지와 처리 과정을 궁금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문명의 끝에서>는 단순히 쓰레기가 지나가는 경로를 안내하기보다 처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