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우린 파워우먼이랍니다.
줄리아 로버츠와 마돈나의 공통점은? 부와 명예,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 올해 할리우드의 ‘힘센’ 여성에 나란히 선정되었다는 것. 줄리아 로버츠는 <할리우드 리포트>가 뽑은 ‘올해의 할리우드 쇼비즈니스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3위에 올랐다. 선정 이유는 “편당 출연료 2천만달러가 그녀의 프로젝트 능력을 입증하고 있기 때
2001-12-12
-
[사람들]
이범수, <일단뛰어> 촬영중 부상
이범수가 <일단뛰어!> 촬영중에 다쳤다. 조의석 감독의 <일단뛰어!>에서 돈가방을 들고 뛰는 ‘압구정 세날라리’를 뒤쫓는 형사로 출연중인 이범수는 지난 12월6일 아셈타워에서의 촬영된 추격신중 화단쪽으로 점프하는 장면에서 실수로 부상을 입었다. 얼굴의 상처와 함께 입술이 터지는 상처를 입은 이범수는 “가벼운 찰과상일 뿐”이라며 촬영
2001-12-12
-
[사람들]
“투우사를 할 뻔했죠”
“날 배우로 만든 건 <헤어>였습니다.” 가족은 목사가 되라 했고, 본인은 소방관이나 수의사, 투우사를 꿈꿨다는 십대 시절, 안토니오 반데라스(41)가 예정에 없던 배우의 길을 택한 건 밀로스 포먼 감독의 <헤어>(1979) 때문이었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영화 <헤어>는 오클라호마 출신의 젊은이 클라우드가 뉴욕에 오고,
2001-12-05
-
[사람들]
“천재들과 일하는 건 즐겁지”
“피터 잭슨, 팀 버튼, 조지 루카스. 이런 감독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이다.” 영국 클래식 공포영화의 단골배우이며 <슬리피 할로우>에도 출연한 바 있는 노장배우 크리스토퍼 리(79)가 <반지의 제왕>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 등 요즘의 잇따른 대작 출연을, 영국 월간지 <엠파이어>
2001-12-05
-
[사람들]
<더 헐크>의 여주인공된 제니퍼 코넬리
제니퍼 코넬리가 리안 감독의 새 영화 <더 헐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더 헐크>는 마블코믹스사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전실험을 하던 박사가 헐크로 변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발레하는 아리따운 소녀 데보라로 영화 데뷔, 최근 <폴락>과 <레퀴엠>
2001-12-05
-
[사람들]
믿을 수 있는 얼굴
당신이라면 믿고 맡기겠어요! 최근 <흑수선>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안성기가 ‘하나 시네마신탁 명예펀드 매니저’에 위촉되었다. 시네마서비스, 로커스홀딩스, 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개발한 ‘하나 시네마투자 신탁1호’는 일반관객으로부터 신탁자금을 모집하고 이 자금을 2년간의 신탁기간 동안 신규제작되는 한국영화제작에 투자하고 흥행실적에 따라 수
2001-12-05
-
[사람들]
봉자야, 내가 구해줄께!
그녀를 위해서라면 이 한몸 부서지게 춤을 추리라! <해적, 디스코왕 되다>에 이정진, 한채영, 양동근, 임창정 등이 캐스팅되었다. 80년대 초 후줄근한 달동네촌에 사는 해적, 성기, 봉팔은 동네 양아치들과의 싸움질로 청춘을 불사르는 그렇고 그런 인생들. 그러던 어느날 해적 앞에 그의 마음을 한순간에 앗아간 예쁜 소녀 봉자가 나타난다. 봉팔의 여동
200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