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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바닐라 스카이>에서 깜짝 전화 이벤트 연 톰 크루즈
<바닐라 스카이> 런던 첫 시사회장에서 이색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 톰 크루즈가 극장을 찾은 관객의 휴대폰으로 그들의 지인들에게 전화를 하는, 간단하고도 효과만점의 팬서비스. 관객은 너나할 것 없이 크루즈를 향해 휴대폰을 내밀었고, ‘당첨’된 이중에는 누알라 오리리라는 소녀도 있었는데 그녀의 어머니 엘레인 오리리는 톰 크루즈의 오랜 빅 팬이었
200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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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종국의 후속곡 <행복하길> 뮤직비디오 찍는 장진 감독
“뮤직비디오를 향해 일발장진한, 장진입니다.” 충무로의 재간꾼 장진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한다. 솔로 1집 <남자이니까>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터보 출신 김종국의 후속곡 <행복하길>의 뮤직비디오는 오래 전 헤어진 두 연인이 극장에서 우연히 마주쳐 다시금 사랑을 느낀다는 내용. 액자형식으로 구성된 이 뮤직비디오의 마지막엔 극 속
200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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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알았다면 더 일찍 벗을걸
“제 가슴이 그렇게 힘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몬스터즈 볼>로 오스카를 넘보고 있고 007 신작에도 배역을 따낸 할 베리가, 돌아보건대 “<스워드피쉬>에서 옷을 벗은 이후로 커리어가 점점 잘 나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할 베리는 <스워드피쉬>에서 반라의 누드를 선보였는데, 휴 잭맨을 아지트로 끌어들인 다음날 아침,
200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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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한일 친선 외교사절에 위촉된 김윤진
<쉬리>의 여전사 김윤진이 ‘2002년 한·일 국민 교류의 해’ 우리쪽 친선 외교사절에 위촉됐다. 외교부는 그를 선정한 이유로 “일본에서 개봉돼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쉬리>를 통해 지명도가 높은데다 향후 국제적인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윤진은 앞으로 1년 동안 일본쪽 친선 외교사절인 배우 후지와라 노
200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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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록키5>보다 잘 만들거걸랑요”
“<록키5>는 제 큰 실수였습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록키5>는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아무런 영감도 메시지도 없는 영화”라면서. 하지만 그는 굽힐 수 없는 의지로, <록키6>를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다. “나는 한번 더 하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내가 너무 나이가 많다고 사람들이 여길지라도 말이에요.” 스탤론은
200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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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아내를 위해, 옷은 입은채로!
“저기요, 윗도리를 입으세요. 저도 팬티를 입고 있을 거거든요.” <프리퀀시>에서 무선통신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교신을 나누는 아들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던 짐 카비젤이, 신작 <엔젤 아이즈> 촬영 중 상대역 제니퍼 로페즈에게 의외의 요구를 해 화제다. 짐 카비젤이 완전한 노출을 꺼린 이유는 종교적 소신 때문. 가톨릭 신앙과
200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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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신은경, 로맨틱 코메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로 돌아온다
신은경이 달콤쌉싸름한 로맨틱코미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로 돌아온다. 그가 맡은 역은 약간 덜렁대지만 마음씨 따뜻한 결혼정보회사의 커플매니저 효진으로, 회원인 샐러리맨 현수의 미팅을 주선하다 그에게 빠져드는 역할이다. 아카데미 18기에 재학중인 27살의 여성감독 모지은씨의 장편 데뷔작. <북경반점> 등을 만들었던 영화세상에
200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