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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나는 지금 아르헨티나로 간다
아르헨티나가 나를 부른다! 부산영화제 한국영화 담당 한상준 프로그래머가 오는 4월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과 iMBC의 공동 프로젝트인 미스터리 연작 <아미그달라>의 네번째 에피소드인 30분짜리 단편영화 제목을 <너의 이름은 아르헨티나>로 붙이기도
20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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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배우 김호정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에 합류
<나비>로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호정이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일본의 스와 노부히로 감독의 작품 <Mutual Looking or Hiroshima 2002>에 캐스팅된 것. 지난 2월27일 열린 2002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설명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던 스와 감독은 문승욱 감독의 <나
20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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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007도 유혹할 노래를!
마돈나가 새 007영화 <다이 어나더 데이>의 주제가를 부르고 작곡도 할 것이라고, 프로듀서 마이클 윌슨과 바버라 브로콜리가 발표했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마돈나가 뉴밀레니엄 첫 제임스 본드 영화의 주제가를 맡는다는 사실에 저희는 짜릿한 기분입니다.” 한편 마돈나의 남편 가이 리치가 연출하고 마돈나가 출연한 영화 <스웹트 어웨이>는
20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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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종교적 신념 때문에 계약위반?
스티븐 시걸이 영화 4편의 출연계약을 무단으로 파기해 15년지기 사업파트너 나소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징기스칸> <블러드 온 문> <스매시 앤 그랩> <프린스 오브 센트럴 파크>가 그 영화들. 나소에 의하면, 시걸은 자신의 불교지도자 무카라로부터, “사업파트너 및 가족과 연을 끊어라. 그렇지 않으면 툴카 지위를
20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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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할리우드를 떠나고파”
<로얄 테넌바움>의 ‘마고’ 기네스 팰트로가 독일신문 <베를리너 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들이 지배하는 할리우드를 떠나고 싶다”는 발언을 해 화제다. 팰트로는 “할리우드는 온통 남성들이 지배하는 세계다. 나는 그곳을 떠나고 싶다. 요즘에는 정말이지 맡고 싶은 흥미로운 여성 배역이 없다”라고 말했다. 정말로 그럴 모양. 팰트로는 오는
20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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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약은 이제 그만!
“연기활동에 정진하십시오”, 고등법원 판사 랜덜 화이트의 말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오늘 있었던 보호관찰 보고는 환상적이었고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변호인 제임스 웹스타인은 대만족을 표했다. “그는 계획대로 이제 작품스케줄을 다 이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4월 멜 깁슨과 함께 나오는 새 영화 촬영을 시작할 거예요
20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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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량량브라더스, 영화에 도전장
춤이 더 어려울까, 연기가 더 어려울까. ‘최연소 쌍둥이 가수’로 현란한 춤솜씨를 과시했던 꼬마가수 량현, 량하 형제가 이번엔 연기에 도전한다. 명필름에서 제작하는 김현석 감독의 <YMCA야구단>에서 쌍둥이 꼬마멤버가 되어 한국 최초의 야구단에 입단한 것. 감독에 김혜수, 주요 야구단원에 송강호, 김주혁, 황정민을 ‘스카우트’한 데 이어 량씨 형
200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