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김정은, 다시 코믹영화 <가문의 영광>으로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를 애교스럽게 외치며 온 나라를 ‘부자열풍’ 속으로 몰아넣었던 김정은이 <재밌는 영화>에 이어 다시 코믹영화에 등장한다.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코미디 <가문의 영광>에 캐스팅된 것. 김정은은 돈과 명예를 갖추었지만 학력이 없는 쓰리제이 가문의 외동딸 진경이 된다. 김정은과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은
2002-05-22
-
[사람들]
송강호, <살인의 추억>에서 김상경과 공연
송강호와 김상경이 날카로운 눈빛을 교환하며 악수를 나눈다? 충무로 최고의 흥행배우 송강호와 <생활의 발견>에서 두 여자와의 능청스러운 연애담을 의뭉스럽게 들려준 김상경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봉준호 감독의 형사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처음으로 마주친다.
송강호는 사건의 시작부터 쭉 지켜본 화성의 토박이 형사 박두만으로
2002-05-22
-
[사람들]
애니메이션 <지미뉴트론> 감독 존 A. 데이비스
“<지미 뉴트론>은 내 어린 시절의 판타지, 내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살려낸 애니메이션이다. 내가 지미를 보며 즐거웠던 것처럼, 관객도 지미에게서 자신의 판타지를 볼 수 있길 바란다.” 지난 5월6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는 <지미 뉴트론>의 상영에 이어 존 A. 데이비스 감독과의 대화가 열렸다. 천재 소년 지미와 친구들이 외계인에
2002-05-15
-
[사람들]
클레어 데이즈, <터미네이터3 : 기계들의 봉기>의 여주인공 확정
소피아 부시가 맡기로 했던 <터미네이터3: 기계의 봉기>의 여주인공 역이 클레어 데인즈에게 넘어갔다. 4월15일 촬영을 시작한 이 영화의 감독 조너선 모스토는 부시가 캐릭터에 부적합하다는 생각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소피아 부시는 재능있는 배우다. 그러나 우리는, 그녀가 우리가 원하는 캐릭터를 나타내기엔 조금 어린 외모와 분위기를 지니고 있
2002-05-15
-
[사람들]
제니퍼 로페즈, <카르멘>의 주연과 공동제작 겸 해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유니버설픽처스의 새 영화 <카르멘>의 주연과 공동제작을 맡게 됐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잘 알려진 카르멘 이야기를 새롭게 이미지화해 현대적으로 각색하는 이 작품에는, <물랑루즈>의 공동각본가였던 크레이그 피어스도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로페즈와 함께 <카르멘>을 공동제작할
2002-05-15
-
[사람들]
리즈 위더스푼, 새영화로 이미지 변신
<금발이 너무해>의 리즈 위더스푼이 새 영화 <프리덤 라이터즈>에서 창의적인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젊은 여교사로 분하며 변신을 시도한다. <프리덤 라이터즈>는 에린 그루웰이라는 23살의 여교사가 방황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생각을 글로 옮기며 스스로를 변화시키게 한 실화를 다룬다. 이들의 글을 묶은 책 <
2002-05-15
-
[사람들]
정진영, <그것을 알고싶다> 새진행자로
<비천무> <달마야 놀자> <킬러들의 수다> 등의 영화에서 묵직한 연기든 코믹한 연기든 자유자재로 소화해냈던 배우 정진영이 문성근에게서 TV프로그램 진행자 바통을 이어받는다. 문성근이 터줏대감이었던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새 진행을 맡게 된 것. SBS는 정진영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 “정진영
200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