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도파민 중독 사회, 뜻밖의 해독제
영화는 현실을 이길 수 없다, 는 말이 이렇게 와닿은 적 없는 7월이었다. 7월1일, 시청역에서 발생한 끔찍한 교통사고는 9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다. 7월11일, 긴급방송으로 진행된 1060만 유튜버 쯔양의 피해 사실 폭로는 그의 밝은 에너지를 사랑했던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이어지는 고발 속에 사람들은 사이버 렉카들의 추악함이 상식 선 따윈
글: 송경원 │
2024-08-02
-
[스페셜2]
아니, 방금 최애가 날 봤다니까?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영화 <하이퍼포커스> 체험기
<데드풀과 울버린> 언론배급 시사회날 나 혼자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VR 콘서트 영화 <하이퍼포커스>(HYPERFOCUS)를 보게 됐다. 여름휴가를 갔다 오니 평소 K팝을 즐기지 않았냐며 편집장이 하사한 미션…. VR 콘서트 제작, 유통 플랫폼 기업 어메이즈VR 사무실에서 이 그룹의 팬덤은 10대 등 체력 좋은 젊은 층 비율이 높기
글: 임수연 │
2024-08-01
-
[스페셜2]
[기획] VR 콘서트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하이퍼포커스> 제작기
VR 콘서트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콘서트’가 아닌 ‘VR’이다. 기존의 공연 실황 영화와 달리 VR을 위해 새로 찍은 콘텐츠를 실물로 마주한 것 같은 가상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어메이즈VR은 2021년 미국 아티스트 메건 더 스탤리언을 시작으로 VR 콘서트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K팝 그룹 중에서는 에스파(<
글: 임수연 │
2024-08-01
-
[스페셜2]
[인터뷰] 결속밴드 어셈블!,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전편> 성우 4인방, 아오야마 요시노, 스즈시로 사유미, 미즈노 사쿠, 하세가와 이쿠미
대인기피증으로 망고 박스를 뒤집어쓴 기타리스트, 확고한 자기 세계로 아웃사이더를 자청한 베이시스트, 성격은 좋은데 음악은 잘 모르는 인싸 보컬, 전혀 안 맞는 멤버들을 감당하느라 고생하는 리더이자 드러머. 결속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당최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결속밴드의 멤버들은 각자의 독특한 개성으로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며 조화를 이룬다. 자칫
글: 최현수 │
사진: 오계옥 │
2024-08-01
-
[스페셜2]
봇치는 더이상 외롭지 않아, <봇치 더 록!>의 인기 지표 총망라
한국에도 봇치가
일본 방영 당시 <봇치 더 록!>은 국내에서 TV 방영과 VOD 서비스로만 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네이버 시리즈온 구매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내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OTT로 시리즈가 공개될 즈음엔 국내 걸즈밴드 QWER이 인기를 끌면서 <봇치 더 록!>을 향한 대중적인 관심까지 덩달아
글: 최현수 │
2024-08-01
-
[스페셜2]
느슨한 결속, 단단한 밴드 - 밴드물의 계보에서 살핀 <봇치 더 록!>
결속밴드의 공식 티셔츠 디자인을 논하는 자리, 보컬 이쿠요의 캐치프레이즈는 “우승, 결속밴드. 다 함께 승리를 거두자!”다. 이에 드러머 니지카는 “우승은 뭐야? 공연에는 그런 개념이 없잖아”라며 찬물을 끼얹는다. 두 멤버의 이 단출한 대화야말로 ‘음악 애니메이션’이나 ‘밴드 애니메이션’ 혹은 밴드물의 목표와 가치를 가장 적확하게 설명하는 문답이다. 음악은
글: 이우빈 │
2024-08-01
-
[스페셜2]
[특집] 신나게 노래 부르다 보면!, 흥얼거리다 보면!,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전편> 개봉 기념 봇치의 인기 비결 해부
봇치는 ‘외톨이’란 뜻의 히토리봇치(ひとりぼっち)를 줄인 일본어다. 요즘 말로 ‘아싸’와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단어인데, 이 말은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의 주인공 고토 히토리의 별명이자 작품의 애칭이기도 하다. ‘봇치’ 히토리를 포함한 네명의 여고생이 ‘결속밴드’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는 내용의 이 애니메이션은 원작 만화의 인기를
글: 이우빈 │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