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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변화한 광장의 풍경, 카메라의 여러 갈래 길 - 탄핵 정국 마주한 다큐멘터리스트들의 활동과 실천들 ➀
“벽은 앞으로 자란다.” 작고한 이강현 감독이 <파산의 기술>(2006) 속 내레이션을 통해 말했던 것처럼 시간은 흐르고, 벽은 앞으로 자라며, 사건은 켜켜이 쌓인다. 카메라는 그것들을 기록한다. 지난해 12월3일 국가 계엄이라는 초현실적 사건을 마주한 다큐멘터리스트들 역시 계엄 이후 5달간 이어진 지난한 시간의 연속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여의
글: 이우빈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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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탄핵 정국 속의 다큐멘터리, 국내 사회파 다큐멘터리의 흐름과 현황
서부지법 폭동 사태 기록한 정윤석 감독, <리셋> 배민 감독,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김용진 감독 인터뷰
지난해 12·3 계엄부터 4월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까지, 5개월 동안 우리 사회는 지각변동과도 같은 흔들림을 겪었다. 이러한 사회의 변천에 늘 함께해온 것은 바로 다큐멘터리다. 언제나 현실에 밀착하여 사회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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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경쾌하게 처절하게 소년들은 닮아간다, <약한영웅 Class 2> 유수민 감독, 한준희 크리에이터
*해당 글은 지면에 담지 못한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약한영웅 Class 1>(이하 <Class 1>)의 친구들은 각기 다른 결말을 맞았다. 수호(최현욱)는 의식불명 상태가 됐고, 범석(홍경)은 한국을 떠났으며 시은(박지훈)은 홀로 남았다. 넷플릭스에서 4월25일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2>(이하 <Clas
글: 이유채 │
사진: 최성열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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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마동석 유니버스는 이렇게 진화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임대희 감독
상대가 누구든 한방에 잠재우는 마동석의 주먹을 감당할 적수가 더는 현실 세계엔 없는 것만 같다. 이제는 한없이 인간을 유약하게 만드는 영적 세계의 초자연적인 힘으로 눈을 돌릴 차례다. 상대가 강해진 만큼 그도 한 단계 진화했다. 악의 힘을 받아 초인적인 괴력을 발휘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마동석)는 퇴마사 샤론(서현), 든든한 조수 김군(이다윗)과 팀을 이
글: 최현수 │
사진: 최성열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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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영화도 인생도, 소동의 반복 -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 호나스 트루에바 감독
호나스 트루에바는 텔레노벨라의 토양 위에서 누벨바그의 꿈을 꾸는가. 14년 연애 끝에 헤어지기로 한 커플이 ‘이별식’을 준비하는 과정을, 반복되는 상황과 대화의 연속으로 풀어가는 스페인영화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는 에릭 로메르풍 여름을 통과하는 예술가 커플 알레(잇사소 아라나)와 알렉스(비토 산스)의 눅진한 관계를 탐구한다. 영화사의 전통을
글: 김소미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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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예술에 살고 사랑에 살았노라 - 소프라노 조수미의 <마리아> GV 현장
“여러분은 지금 성악가 조수미씨의 데뷔 무대를 보고 계십니다.”(김세윤 작가) 베르디의 <리골레토> 1986년 실황을 상영한 것이 아니다. 내년이면 국제무대 데뷔 40주년을 맞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4월19일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에서 난생처음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가졌다. 조수미가 오페라하우스가 아닌 영화관에서, 멜로디와 가사가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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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예술은 마음으로 하는 것, 소프라노 조수미➁
- 2016년 오스카 주제가상 후보에 <Simple Song #3>가 올랐지만, 생방송에 맞춰 원곡의 길이를 수정할 수 없다는 원곡자의 요청에 의해 시상식 당일엔 라이브 무대를 갖지 않았다. 이후 리사이틀 무대 등에서 이 곡을 부른 적 있나.
가사가 참 아름다운 노래인데, 언젠가 이탈리아 공연에서 한번 부른 이후로는 무대에 올린 적이 없다.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