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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뺑반> 뺑소니 사고 전담 처리반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인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은 강압수사에 대한 문책으로 하루아침에 뺑소니 사고만 전담으로 처리하는 ‘뺑반’으로 좌천된다. 만삭의 우 계장(전혜진)과 어수룩해 보이는 순경 서민재(류준열)가 근무하는 뺑반에 합류하게 된 시연은, 이들 역시 내사과에서 수사하던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F1 레이서 출신의 재벌 사업
글: 이화정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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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신밧드와 마법 양탄자> “저는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요.”
사막 한가운데 자리한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신밧드가 부모를 떠나 도시로 떠나는 모험담을 그렸다. 가업을 이어 재봉사가 되기를 권하는 아버지를 뿌리치고, 신밧드는 더 큰 세상을 모험하고 싶은 열망에 휩싸인다. 때마침 동네 양탄자 가게의 할아버지가 나타나 신밧드에게 나는 마법 양탄자를 선물하며 왕의 횡포로 잃어버린 다이아몬드를 되찾아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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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소미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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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 음악홀을 중심으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
코난이 음치라서 수난을 겪지만 또 목소리로 기지를 발휘해 사건을 헤쳐나가는 수사극. 도모토 음악 아카데미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가 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카와베 소코를 비롯한 3명의 뮤지션이 연습 중에 부상을 당한다. 경찰이 사고 원인을 밝히던 중에 이상한 플루트 조각을 발견한다. 사건 현장을 찾은 코난(다카야마 미나미)은 부서진 피아노 조각을 소중히 숨기
글: 김현수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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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수수께끼의 사이어인 브로리
과거, 행성 베지터에서 콜드 왕의 아들 프리저 왕자(나카오 류세이)보다 전투력이 뛰어난 돌연변이라는 이유로 쫓겨났던 브로리(시마다 빈). 그의 아버지 파라가스는 브로리를 찾아 소행성 밤파에 도착하고, 그를 전사로 성장시킨다. 현재, 지구에 평화가 찾아왔지만 더욱 강해지기 위해 수행에 몰두하는 손오공(노자와 마사코)과 베지터(호리카와 료). 그러던 중 프리
글: 이나경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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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다르면서도 닮은 서로
2020년 도쿄올림픽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신지(이케마쓰 소스케)는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 신지는 일상의 고단함을 잊기 위해 여성 바텐더를 만날 수 있는 술집 ‘걸즈바’를 찾는다. 미카(이시바시 시즈카)는 도쿄의 값비싼 집세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낮에는 간호사로 일하고 밤에는 걸즈바로 출근 중이다. 사랑에 냉소적인 미카는 사랑하는 이에게 버
글: 송경원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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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메리 포핀스 리턴즈> 다시 돌아온 마법사 보모 메리 포핀스
1930년대 대공황 시대의 영국. 체리트리가 17번지에 살고 있는 마이클(벤 위쇼)은 홀로 세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 대출금을 갚지 못해 은행에 집까지 넘어갈 상황에서 어느 날 하늘에서 연을 타고 메리 포핀스(에밀리 블런트)가 내려온다. 마이클 뱅크스와 제인 뱅크스 남매만큼 메리 포핀스의 존재가 반가운 건 마이클의 세 아이들, 애나벨, 존, 조지다.
글: 이주현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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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레고 무비2> 외계인들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러 우주로!
5년 만에 돌아온 <레고 무비>의 속편. 2014년 개봉한 <레고 무비>는 레고 특유의 개성과 영상미를 살려 전체 관람가 오락영화 이상의 결과물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세계적으로 4억68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레고 무비2>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레고 세계의 가장 평범한 레고, 에밋(크리스 프랫)을 중심
글: 장영엽 │
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