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리포트]
[포커스] <아바타> 천만 돌파, 충무로는 고민중
제임스 카메론이 제임스 카메론을 넘어설 기세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5주차를 맞은 <아바타>의 전세계 흥행수익은 1월19일 현재 16억624만달러다. 역대 1위인 <타이타닉>의 흥행수익은 18억429만달러였다. 관계자들의 예상대로 <아바타>의 수익이 20억달러를 넘어선다면, 제임스
글: 강병진 │
글: 이주현 │
글: 김성훈 │
2010-01-25
-
[기획리포트]
2000년대와 함께 사라지다 [2]
2010년 개봉작 줄줄이 남았는데…
브리타니 머피 Brittany Murphy 1977. 11 ~ 2009. 12
배우 브리타니 머피가 32살의 아까운 나이로 이 세상을 떠났다. 12월20일 집 안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머피는 시나리오작가인 남편 사이먼 먼잭의 호출로 찾아온 응급요원의 비상조치에도 정신을 되찾지 못했다. 현재까지 사인은 자연적인 심장마비
글: 문석 │
2009-12-30
-
[기획리포트]
2000년대와 함께 사라지다
2009년의 막바지, 영화계의 중요한 인물들이 타계했다. 너무도 갑작스러운데다 한꺼번에 찾아온 이들의 죽음에 망연자실할 뿐이다. 배우 브리타니 머피와 제니퍼 존스, 시나리오작가이자 감독 댄 오배넌, 그리고 저명한 영화평론가 로빈 우드의 삶과 죽음을 돌아본다. 편집자
‘울부짖는다’는 이것이었다
로빈 우드 Robin Wood 1931. 2~ 2009.
글: 송경원 │
2009-12-30
-
[기획리포트]
[focus] 지난 3년간 봐주신 거 아닙니까
“저작권료 도둑질 백태 고발!” 지난 10월, 국정감사 당시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실이 낸 보도자료의 제목이다. 이 자료에서 진성호 의원은 “12개의 저작권집중관리단체들 중 6개 단체가 횡령 또는 공금유용 등 회계부정으로 쓴 저작권료가 40여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로부터 제출받은 ‘2006~2009년 저작권집중관리단체별 업무점검
글: 강병진 │
2009-12-01
-
[기획리포트]
[focus] ‘사후지원제’ 도입이 능사일까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면 지원은 의미없다.’
영화진흥위원회의 2010년 영화발전기금 지원사업 개편방안을 짧게 요약하자면 이렇다. 얼마 전 조직개편을 단행해 덩치를 줄인 영진위는 11월1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한 업무보고에서 선택과 집중, 간접지원, 사후지원 등 3가지 원칙에 따라 기획개발지원 강화, 대출지급보증계정 출자, 공공온라인유통망 구
글: 이영진 │
2009-11-17
-
[기획리포트]
[포커스] 조희문 위원장의 새 얼굴이 궁금하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지난 7월 강한섭 전 위원장의 중도사퇴 이후 약 두달 만인 9월7일, 문화관광체육부는 조희문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를 신임 영진위 위원장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영진위 1기 때 부위원장과 위원으로 활동한 조희문 위원장에게는 약 10년 만의 영진위 입성이다. 신임 위원장의 취임에 대해 영화계는 대체적으로 아이러니
글: 강병진 │
2009-09-15
-
[기획리포트]
[이달의 단편] 송강호와 설경구는 다 가짜야?
학생: 선생님은 송강호가 연기 잘한다고 생각하세요, 설경구가 연기 잘한다고 생각하세요?
선생: 나는 말이야, 그 두 사람이 연기를 잘한다고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 다 가짜야. 아주 요즘 가짜가 판을 치고 있어.
한술 더 뜬다.
학생: 알 파치노나 로버트 드 니로 영화 보면 사람들이 연기 진짜 잘한다 그러잖아요.
선생: 나는 다 보여. 걔네가 떨고
글: 이주현 │
200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