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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Archive]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역대 에코프렌즈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2009년부터 여러 ‘에코프렌즈’와 함께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평소 환경 이슈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준 배우, 감독, 작가, 방송인 등 대중문화계 인사들이 에코프렌즈로 초청돼 영화제 행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올해엔 배우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이 에코프렌즈로 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지금껏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함께한 에코
글: 이우빈 │
글: 이유채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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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Archive]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20년 포토 아카이브 - “함께해요! 바뀔 거예요”
“함께해요! 바뀔 거예요.” 올해 21회를 맞이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매년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개막을 알리고 있다. 기후 위기, 플라스틱 쓰레기, 바이러스,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을 나누는 귀중한 공론장으로 20년 동안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이 공론장엔 환경 이슈를 다룬 세계 각국의 영화뿐 아니라 포럼, 공연,
글: 이우빈 │
글: 이유채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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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요즘 채식, 편견은 빼고, <채식의 정답> 양찬솔 감독
사람들은 어떻게 채식을 시작하게 된 걸까. 식탁 위의 소신을 지키는 젊은 채식주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채식의 정답>은 2023년 에코크리에이터 청소년부문 대상작이다. 올해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양찬솔 감독은 친구 이래호의 자전적 이야기에서부터 영화를 이끌어간다. 우울증으로 한해 동안 휴학을 선택한 래호는 집 밖으로 나가라거나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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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쓰레기 사회학, <문명의 끝에서> 임기웅 감독
도시의 수많은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문명의 끝에서>는 사람들이 더 일찍이 궁금해했어야 하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코로나19 이후 실내 생활 증가와 배달 서비스 소비 급증으로 매일 수만톤의 쓰레기가 생산되지만 이들의 목적지와 처리 과정을 궁금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문명의 끝에서>는 단순히 쓰레기가 지나가는 경로를 안내하기보다 처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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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아름다운 것에 집중하고 싶었다, <고래와 나> 이큰별 감독
SBS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는 고래의 아름다운 삶과 죽음을 좇겠다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시시각각 다른 표정을 짓는 드넓은 바다와 비밀처럼 은신한 고래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 그것이면 거대 규모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기 충분했다. 사실 환경문제나 자연의 질서를 짚어내는 건 첫 기획 의도에는 없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이끈 이큰별 감독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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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인간과 자연은 공생관계고, 하나다, <비밀의 화원> 김성환 감독
토종 생태계 복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식물학자 동호(박정학)는 야생벌을 돌보거나 씨앗폭탄을 만들며 자기만의 온실을 지킨다. 평화로워 보이기만 한 푸른 삶에는 사실 그도 모르는 외로움이 녹아 있다. 자신을 떠난 가족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타인과 단절된 삶은 아무 말 없이 마음의 불균형을 만들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동호는 누에에게 먹일 뽕잎을 찾고 있다는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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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환경 관련 범죄를 고발하는 흥미로운 방법, <플래닛 킬러: 탄소의 왕자> <그린 워리어: 포에버 케미컬> 마르탱 부도 감독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초청된 다큐 <플래닛 킬러: 탄소의 왕자>와 <그린 워리어: 포에버 케미컬>은 마치 한편의 범죄소설 같다. <플래닛 킬러: 탄소의 왕자>는 15년 가까이 환경문제에 대한 탐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마르탱 부도가 총괄한 <플래닛 킬러>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다. 이 영화는 ‘탄소 왕자’라고 불리
글: 김경수 │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