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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케이티 홈즈, <대통령의 딸들>에서 주연
<도슨의 청춘일기>의 여주인공 케이티 홈즈가 신분 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레스트 휘태커가 연출하게 될 영화 <대통령의 딸들>에서 주연을 맡게 된 것. 이십세기 폭스가 제작할 이 영화는 내년 1월 첫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흥미롭게도 워너브러더스가 아주 흡사한 영화를 준비 중이다. 제목은 미정이지만 반항적인 대통령 딸이 평범한
글: 권은주 │
200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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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내 방?네 방?한방쓰는 사이야!
공유, 성유리, 윤지혜, 용이, 강혜정, 마르코. 여섯명이 한 빌라로 이사와서 사랑을 시작했다. 배우, 가수, 감독, CF모델 등 다양한 모양새로 구성된 이들은 인터넷 드라마 <내방네방>에서 세 커플의 세 가지 사랑을 보여줄 친구들이다. <내방네방>은 인터넷 사이트 세이클럽과 광고대행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 기획한 인터넷드라마.
글: 권은주 │
200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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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에덴의 저편에 잠들다,엘리아 카잔
엘리아 카잔 감독이 지난 9월28일 맨해튼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94살. 유족으로 세 번째 아내 프랜시스 러지와 다섯 자녀가 있고, 유산으로는 할리우드 리얼리즘영화의 명작과 ‘밀고자’라는 오명이 있다. 엘리아 카잔 감독이 뉴스의 중심에 선 마지막 순간은 아카데미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1999년 오스카 시상식장이었다. 제아무리 위대한 평생의 예술적 공로도
글: 김혜리 │
200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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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전통미 살리려 원색 그대로를 담았다,<스캔들‥> 김병일 촬영감독 인터뷰
촬영감독에게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는 어떤 도전이었나. 시대물에는 현대물과 달리 전통적인 색깔, 전통을 기반으로 영화의 의도대로 추구하는 색깔이 있다. 그런 부분에서 현대물보다 예민하고 섬세해야 할 부분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초기 단계에서 감독과 합의한 촬영 스타일은. 이재용 감독은 필터나 부가적인 조작을 더하지
글: 권은주 │
20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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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공유, <그녀를 모르면 간첩>에 캐스팅
공부는 못해도 여자 쫓아다니는 노력 하나만은 정말 알아주라. <그녀를 모르면 간첩>(제작 M3엔터테인먼트, 감독 박한준)에서 ‘그녀’를 죽도록 사모하는 ‘최고봉’님이 하실 만한 말이다.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닭대가리’ 주인공도 못 따라갈 멍청한 역으로 인상 콱 박은 배우 ‘공유’가 바로 얼짱의 사랑을 얻기 위해 순정을 다바치는
글: 권은주 │
20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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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빔 벤더스 영화에 출연해요, 미셸 윌리엄스
배우 미셸 윌리엄스가 빔 벤더스의 차기작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미셸 윌리엄스란 이름은 생소할지라도 <도슨의 청춘일기>에서 도슨을 짝사랑하는 여자 ‘제니퍼’였다고 하면 누군지 금방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빔 벤더스는 “나나 마이클 메레디스(공동각본)나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미셸 윌리엄스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글: 권은주 │
20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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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감우성, 송일곤 감독의 <거미숲>에 캐스팅
숲속을 헤매는 남자를 주목하라. 그는 TV프로그램 <미스터리 극장>의 PD. 유령이 나온다는 거미숲을 취재차 찾아갔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눈을 떠보니 졸지에 살인용의자로 몰려 있다. 그 숲에서 두 남녀의 시신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누명을 벗기 위해 그는 사건조사에 나서고, 고통스런 과거의 기억이 오싹한 진실과 함께 그를 찾아온다.
결혼
글: 권은주 │
20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