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STREAMING]
[OTT 리뷰] ‘아틀라스’ ‘쥬라기 월드: 카오스 이론’ ‘좋아해도 싫어하는’
<아틀라스>
넷플릭스 | 감독 브래드 파이튼 외 / 출연 제니퍼 로페즈, 시무 리우, 마크 스트롱, 아브라함 포폴라/ 공개 5월24일
플레이지수 ▶▶ | 20자평 - 영화라기보다 SF영화로 하는 콜라주 놀이
때는 AI가 고도로 발달해 인간과 공생하는 먼 미래. 악의에 물든 AI 로봇 할란 셰퍼드(시무 리우)가 이끄는 AI의 반란으로 인
글: 김경수 │
2024-05-31
-
[Coming Soon]
[Coming Soon] '이소룡-들'
자신을 브루스 라이, 드래곤 리라고 소개하는 이들이 간절히 닿길 바라는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브루스 리, 홍콩 액션 스타 이소룡이다. 다큐멘터리 <이소룡-들>은 1974년 이소룡이 사망하면서 생긴 공백을 우상을 향한 열정으로 메꿨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 영화시장에서 각양각색의 이소룡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아류’들은 스타의 외양과 무
글: 이유채 │
2024-05-31
-
[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OTT 전쟁의 승자는 넷플릭스일까
OTT 플랫폼 경쟁 종결의 암시일까. 지난 4월22일(현지 시간) 공개된 넷플릭스 1분기 실적 발표 결과가 몇 가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된다. 첫째, 스포츠 라이브 판권 확보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새롭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으로 부상 중이다. 라이브 판권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빈도가 줄어도 주기적으로 수급할 수 있어 플랫폼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글: 김조한 │
2024-05-31
-
[기획리포트]
[포커스] 김기영의 <하녀> 1위, 한국영상자료원 ‘2024 한국영화 100선’ 공개
‘2024년 한국영화 100선’에서 역대 최고의 한국영화로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가 선정됐다. 그 뒤를 <살인의 추억>(봉준호, 2003)이 바짝 쫓았다. 한국영상자료원(이하 영상자료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2024년 한국영화 100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학계·저널·창작·산업 관계자를
글: 이우빈 │
2024-05-31
-
[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 77회 칸영화제는 타임머신을 타고
영화는 타임머신이다. 인류 최초는 아니지만 (아마도 최초의 타임머신은 ‘이야기’가 아닐까) 가장 직관적인 방식의 타임머신임엔 틀림없다. 흔히 추억의 옛 노래를 들으면 순식간에 과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고들 하는데, 영화가 시간을 다루는 방식은 좀더 직접적이면서도 복잡하다. 시간을 거꾸로 돌리거나 빨리 감는 건 평범한 축에 속한다. 관객을 영화 속으로 초대
글: 송경원 │
2024-05-31
-
[2024 칸국제영화제]
올해 경쟁부문보다 강렬한 라인업, 7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결과 및 총평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은 영화감독 그자비에 돌란을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하며 개막 이전부터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5월22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기준) 후보작 <비엣 앤드 남> 상영에 앞서 객석에 앉아 관객들에 인사를 건넨 그는 연출 은퇴 선언 이후에도 여전히 영화제를 대표하는 스타임이 분명했다. 18명의 신진 연출자들이 초청된
글: 남지우 │
2024-05-31
-
[2024 칸국제영화제]
[칸 다이어리 6] 드디어 폐막!
올해도 어김없이 <씨네21>이 칸영화제 현장을 찾았다. 경쟁부문을 중심으로 매일 2~3편의 영화를 관람하며 기억이 휘발되지 않도록 정신없이 떠오른 상념을 기록했다. 또한 전세계 영화인과 언론인들이 모이는 칸에서는 공식 행사 외에도 다양한 일이 벌어지곤 한다. 칸 현지의 공기가 생생하게 담긴 <씨네21> 기자들의 마지막 일기장을 공유한다
글: 임수연 │
글: 조현나 │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