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2]
[기획] 재미 너머의 의미를 찾아서 - <무도실무관> 김주환 감독, 배우 김우빈과 김성균을 만나다
대낮의 골목길에서 누군가가 맞고 있을 때 도울 것인가 그냥 지나칠 것인가. 검도, 유도, 태권도 도합 9단을 자랑하는 바른 청년 이정도(김우빈)는 나서길 택한다. 알고 보니 그가 구한 남자는 보호관찰관을 도와 전자감독 대상자를 관리하는 무도실무관이었고 정도의 재능을 알아본 김선민 보호관찰관(김성균)은 정도에게 무도실무관을 제안한다. 재미가 인생의 기준인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9-26
-
[스페셜2]
어떻게 해야 작은 영화를 오래, 자주 볼 수 있을까요?, <해야 할 일>을 통해 보는 독립영화의 요즘
<해야 할 일>은 영화 못지않게 영화 바깥의 이야기가 흥미로운 작품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올해의 배우상,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 서울독립영화제에서 2관왕(장편경쟁 최우수작품상, 독립스타상)을 차지한 <해야 할 일>은 영화제 상영을 위한 전국 순회에서 멈춰 서지 않고 한국 각지의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을 개봉 전 일일이
글: 정재현 │
2024-09-26
-
[스페셜2]
[인터뷰] '노동'이라는 이름의 파동, <해야 할 일> 박홍준 감독
- 실제 조선소 인사팀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쓴 시나리오라 들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조선소에서 근무했다. 그해 부산국제영화제에 놀러갔다 영화의전당에서 영화 수업이 열린다는 걸 알게 됐고, 단편 시나리오 강좌를 듣던 중 내 영화를 만들고 싶은 욕망이 처음 일었다. 이후 제작 워크숍을 통해 3년간 단편 작업에 집중했다. 제작 워크숍을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4-09-26
-
[스페셜2]
[한국 독립영화 연속기획❸] 구조를 흔들지 않고 더 나은 세상을 말할 수 없다 - <해야 할 일> 리뷰와 박홍준 감독 인터뷰
<씨네21>은 지난 한달간 연속기획을 통해 주목할 만한 한국의 독립영화를 소개해왔다. 연속기획의 종착역은 영화 <해야 할 일>이다. <이삿날> <만끽연가> 등의 단편영화로 지역영화공동체에서 주목받은 박홍준 감독은 본인의 조선소 인사팀 근무 경력을 반영해 <해야 할 일>의 시나리오를 썼다. 이후 <해
글: 정재현 │
2024-09-26
-
[스페셜2]
‘그 시절의 나(들)에게’, 소설가 정이현의 <비포> 시리즈 에세이
<비포> 삼부작 중에서 어떤 편을 가장 좋아하나요? 간혹 그런 질문을 받곤 했다. 대답하기 전에 늘 조금 망설여졌다. 셋 중 어느 하나를 고르는 순간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간파당할 것 같아서였다. <비포 선라이즈>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면 ‘철이 덜 들었군’ 하는 시선과 함께 아직도 희미한 청춘의 한때를 붙잡고 놓지 못하는 안쓰러운 중년
글: 정이현 │
2024-09-27
-
[스페셜2]
[비평] 누벨바그의 유령과 멜랑콜리, 이지현 평론가가 바라본 <국외자들>
영화 <국외자들>(1964)이 촬영될 즈음의 상황을 되짚는다. 당시 혁명적이었던 누벨바그의 열기가 시들면서 극장가에는 다시 전통적인 방식의 프랑스영화가 대두되고 있었다. 당시 누벨바그 작가들의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400번의 구타>(1959) 후 프랑수아 트뤼포는 대중과 점차 멀어졌고, 알랭 레네의 신작 <뮤리엘>은
글: 이지현 │
2024-09-27
-
[스페셜2]
[인터뷰] 에드워드 양이 남긴 7개의 여의주를 모으듯이, <독립시대> 수입한 이창준 에이썸 픽쳐스 대표
제작 30년 만인 2024년에 에드워드 양 감독의 5번째 장편영화 <독립시대>가 한국에서 첫 개봉한다. 에드워드 양의 첫 영화인 옴니버스 <광음적고사>부터 장편 데뷔작 <해탄적일천> <타이페이 스토리> <공포분자>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유작인 <하나 그리고 둘>까지 지나간 대만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