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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짐 캐리, <600만불의 사나이>로 캐스팅
점프의 명수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남자 ‘600만불의 사나이’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그냥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천 가지 표정을 지니고 다시 온다. 우리 시대의 광대 짐 캐리가 놀랍게도 사이보그 ‘600만불의 사나이’로 캐스팅됐다.
마틴 케이딘의 소설 <사이보그>에 기초해 1970년대 텔레비전 시리즈로 인기를 모았던 는 그동안 몇번이나
글: 박혜명 │
200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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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그놈은 멋있었다>에 캐스팅 된 정다빈, 송승헌
그녀? 이번에는 ‘그놈’이다. 인터넷 슈퍼스타 귀여니의 원작을 영화화한 <그놈은 멋있었다>(제작 BM<P, 감독 이환경)의 남녀 주인공으로 송승헌과 정다빈이 캐스팅됐다. 드라마 <가을동화> <여름향기>에 출연하여 소녀들의 마음에 순수를 심어놓은 숫검댕이 눈썹의 미남자 송승헌이 이번에는 무식하고 막 나가는 반항아
글: 박혜명 │
200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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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되풀이 하지 말라`,한국 찾은 베테랑 프로듀서 마이클 하우스만
“자, 뭐든 물어보세요. 자기 프로젝트가 어떤 건지 이야기하든가, 사적인 고민이라도 털어놔봐요. 해결해줄 테니까.” 저마다 필기도구와 녹음기를 꺼내든 충무로 현역 프로듀서들의 초롱초롱한 눈길이 풍채 좋은 벽안의 노신사에게 쏠려 있었다. <갱스 오브 뉴욕> <래리 플린트> <아마데우스> 등의 문제작을 만들어낸 베테랑 프로듀서
글: 박혜명 │
200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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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티란티노의 훈수가 동기였지` ,로드리게즈가 말하는 <원스…>의 키워드
“이 영화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와 비슷하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아이디어를 주었다. 사실 그 때문에 이 영화를 만들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는 내가 서사극을 하나 만들어서 <달러> 삼부작처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라고 이름붙여야 한다고 말하곤 했다. 이 영화는 <더 굿, 더 배드, 앤 더 어글리>에 좀더 충실하다
글: 권은주 │
200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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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나쁜 사람 없는 영화 만들려고,<위대한 유산>의 오상훈 감독
가장 신경쓴 부분이 있다면. 나는 많이 울고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를 하고 싶다. 코미디도 코미디지만, 감정선을 매만지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악당들조차 조금씩 아픔을 갖고 있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에게 관객이 애정을 줄 수 있게 하고 싶었다. 나쁜 사람 없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는 말이다.본인의 백수생활 경험이 녹
글: 권은주 │
200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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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지막 수업>의 실제 주인공 로페즈 선생 초상권 침해 주장
그 선생님께서는 왜 그 감독을 고소했을까? 자상한 선생님과 시골 학교 아이들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었던 다큐멘터리 <마지막 수업>의 감동을 기억하시는지? 프랑스 내에서 많은 호평을 얻어내며 18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던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 로페즈 선생이 ‘초상권 침해와 표절’이라는 이유로 감독 니콜라 필리베르와 그 제작자를 고소했
글: 권은주 │
200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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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남상미, 내가 진짜 얼짱
사실 진짜 주인공은 난데…. 남상미가 할말이다. <그녀를 모르면 간첩>(제작 M3엔터테인먼트, 감독 박한준)에 실제 이 이야기의 모델이자, 요즘 드라마 출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배우 남상미가 출연한다. 남상미는 자신을 모델로 한 영화 속 주인공 김정화와 호흡을 맞춘다. 고등학교 시절 한양대학교 앞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상미가 실
글: 권은주 │
200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