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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안젤리나 졸리, 아테네올림픽 성화 봉송
라라 크로프트, 새로운 임무는 아테네올림픽의 성화 봉송이다. 유엔 난민기구의 민간대사로 일해오며 평소 국제기구에 대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던 공로를 인정받아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된 안젤리나 졸리는, 아테네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8월12일 최종주자들의 일원으로 그리스의 벌판을 달릴 예정이다.
몸에 달라붙는 까만 가죽 반바지 차림은 아니더라도
글: 김도훈 │
200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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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최민식의 새 ‘그녀’들, <꽃피는 봄이 오면>의 김호정+장신영
‘올드보이’는 갔다. 최민식이 두 여인의 ‘영 맨’으로 돌아온다. <꽃피는 봄이 오면>에서 최민식을 떠나가는 옛 연인 역으로 <나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개성있는 연기파 김호정(왼쪽)이, 새롭게 다가오는 사랑으로 TV드라마 <죽도록 사랑해> <귀여운 여인>의 톡톡 튀는 신세대 여배우 장신영
글: 김도훈 │
200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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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선아의 차기작은 <그녀의 섹스 다이어리>
<몽정기> <위대한 유산>의 코믹 퀸 김선아가 귀엽고 엉뚱한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온다. 차기작 <그녀의 섹스 다이어리>는 어느 날 문득 사랑의 추억이 모두 착각이었음을 깨닫고 과거의 남자들에 대한 응징을 결심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 깜찍발랄한 그녀의 원래 모습에 본격적인 멜로연기가 가미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오정연 │
200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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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렇게 예쁜 귀신 봤수?, <귀신이 산다>의 장서희
<인어아가씨>에 이어 <회전목마>까지, 미워할 수 없는 멜로드라마 속 악녀를 연기하며 안방을 평정했던 장서희가 드디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상진 감독의 코미디영화 <귀신이 산다>가 그의 첫 번째 선택. 새로 이사온 차승원을 괴롭히면서 그를 내쫓기로 작정한 귀신 연화가 그가 맡게 된 역할이다. <인어아가씨>의
글: 오정연 │
200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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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하류인생> 티저, 비하인드 스토리
<하류인생>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이 예고편을 제작한 김종원씨와 임권택 감독의 인연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SM5와 오일뱅크 등의 굵직굵직한 CF를 만들어온 김종원 감독은, 임권택 감독(왼쪽)과 정일성 촬영감독(오른쪽)이 함께 출연한 모 증권사 광고를 찍었던 인연으로 이 예고편의 제작을 자청했다고 알려져 있다.<하류인생> 관계
글: 오정연 │
200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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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여균동, 메가폰 대신 금배지?
여균동 감독, 영화 속 세상에서 영화 밖 세상으로 드디어 나온다. <세상밖으로> <미인>의 여균동 감독이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경기 ‘고양일산을’ 경선에 나선다. 최근까지 ‘문화도시 고양을 생각하는 문화예술인의 모임’ 창립자이자 대변인으로 활발하게 과외활동을 해오기도 했던 그로서도 정치계에 직접적으로 발을 딛는 것은 중대한 결단이었을 듯
글: 김도훈 │
200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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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프렌즈>의 조이, 매르 르 블랑 득녀!
자신의 본명보다도, 시트콤 <프렌즈>의 조이 트리비아니로 훨씬 익숙한 매트 르 블랑에게 새로 생긴 ‘프렌즈’ 마리나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다. 마리나는 지난 2월8일 태어난 그의 첫 아이로 지난 5월에 결혼한 멜리사와의 사이에서 생긴 딸이다. <프렌즈>에서의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출연한 영화마다 유난히 코믹해 보였던 매트
글: 오정연 │
200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