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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몸짱 권상우, 12억원 소송에 휘말리다
<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이어 <말죽거리 잔혹사>까지 연이어 성공하면서, 흥행배우의 입지를 다지던 권상우가 거액의 소송에 휘말렸다. 주연으로 출연했던 <데우스 마키나>의 촬영 재개에 응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 한동안 중단됐던 이 영화는 지난해 여름 촬영이 다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권상우는 다른 스케줄로 인해 촬
글: 오정연 │
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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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귀신에게 질쏘냐, <귀신이 산다>의 손태영
손태영이 남자친구 차승원을 지키기 위해 귀신 장서희와 싸운다. <귀신이 산다>에서 주인공 필기의 여자친구 수경 역으로 캐스팅된 것. 현재 손태영은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에서 슬픈 사랑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일일드라마와 이 영화를 병행하느라 다소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지만 김상진 감독의 영화에 쟁쟁한 선배
글: 오정연 │
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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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주윤발, 명예훼손 혐의로 잡지사 고소
할리우드에서 액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주윤발이 최근 한 잡지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타블로이드판 잡지 <이지 파인더>가 자신의 부상을 허위로 보도해, 액션배우로서 경력에 흠을 내고 정신적 피해까지 초래했다는 것이 그 이유.
잡지는 당시 그가 허리부상으로 인해 잠을 설친다는 담당 의사의 말을 인용했으나 자신은 그 의사를 만난 적도 없
글: 오정연 │
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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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번엔 스크린에 도전! <그녀의 섹스 다이어리>의 이현우
썰렁함이 사랑스러운 남자 이현우가 코믹멜로 <그녀의 섹스 다이어리>에 출연한다. 이전에 온라인 영화 <메이>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스크린으로는 처음 데뷔하는 셈.코믹 퀸 김선아를 앞세운 이 영화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전설의 성당 오빠’. 노래를 잘해서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대학생으로, 김선아의 첫사랑이다. 이현우는
글: 오정연 │
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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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디카프리오 등 할리우드 스타들, 투표 장려 캠페인 벌여
할리우드의 젊은 배우들이 미국 대선에 젊은 피를 수혈하러 팔 걷고 나섰다. 존 케리가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고 대선 후보로 조지 부시에 대항하는 대장정을 시작한 때와 발맞추어, ‘소신있게 말합시다’(Declare Yourself)라는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커스틴 던스트, 토비 맥과이어를 비롯해 수많은 젊은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들
글: 김도훈 │
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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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목포는 항구다>를 위해 팔 걷어붙이고
조재현이 화났다. 영화 홍보를 위해 링거 투혼을 벌이던 조재현이 <목포는 항구다> 영화 홈페이지의 게시판에서 섭섭함을 토로했다. 실명으로 올린 글에서 그는 한국영화 1천만 시대가 감격할 일이지만 “한 영화가 우리나라 극장 스크린 수의 반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에 어느 나라에도 이런 경우는 없다. 북한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다”라며 <
글: 김도훈 │
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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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TV판 록키에 도전, <콘텐더> 제작하는 실베스터 스탤론
록키가 다시 한번 링 위의 투혼을 꿈꾼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콘텐더>의 제작을 맡게 되었다. <콘텐더>는 복싱 무경험자들을 대전시켜 마지막 한명의 챔피언을 뽑아 100만달러의 상금과 함께 프로 권투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안겨주는 프로그램이다.그는 언제든지 링에 뛰어올라가 지원자들의 스파링 상대를 할 의향도 있다고
글: 김도훈 │
200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