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캐스팅 소식] 잭 블랙, 킹콩을 사로잡다 外
잭 블랙 >>
잭 블랙, 킹콩을 사로잡다. 피터 잭슨 감독의 차기 프로젝트인 <킹콩>에 출연을 확정한 그는 애석하게도 주연 나오미 왓츠(<멀홀랜드 드라이브>)의 비행사 연인 역도 아니고 ‘킹콩’ 역도 아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킹콩을 사로잡아 뉴욕으로 데려오는 서커스 단장 역을 맡는다. <반지의 제왕>의
글: 오정연 │
2004-04-16
-
[사람들]
안젤리나 졸리, 자애로운 구호 활동가로 탈바꿈
섹시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가 자애로운 구호 활동가로 탈바꿈한다. 유엔 친선대사 활동과 함께 비행 조종사 면허 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나의 꿈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난민들에게 음식과 약품을 날라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유엔 업무 일환으로 방문했던 캄보디아에서 아들 매독스까지 입양한 안젤리나 졸리. 조
글: 박초로미 │
2004-04-16
-
[사람들]
선거가 장난이냐!
성룡이 어지러운 대만 정치권에 일침을 놓았다. 그는 상하이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대만 선거는 세계 최대의 조크였다. 100년 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선을 하루 앞둔 천수이볜 총통 저격사건과 야당의 선거무효 주장으로 대만 정치권은 현재 극렬한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 따끔하게 일침을 놓은 그의 발언에 대해 많은 대만인들은 흥분을
글: 김도훈 │
2004-04-16
-
[사람들]
한국 관광 홍보CF 일본편 찍는 이병헌과 최지우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를 촬영 중인 빅스타 이병헌과 최지우. 세 자매와 한 남자의 연애 이야기를 다루는 이 영화에서는 이병헌을 사이에 두고 언니, 여동생과 신경전을 벌이는 최지우가, 이번에는 그를 독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한국 관광 홍보 CF 일본편에서 한국을 대표할 두 얼굴로 결정됐다. 드라마 <아
글: 오정연 │
2004-04-16
-
[사람들]
건반으로 쓰는 영화 해석, 행위예술가 박창수
드레이어, 무르나우 등의 무성영화에 즉흥 피아노 연주를 덧붙이는 작업을 해왔던 행위예술가 박창수씨. 3월20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장 엡스탱의 <라 벨 니베르네즈>가 그의 연주와 함께 상영됐다. 100여분에 걸친 ‘공연’이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까지 마친 그와의 짧은 만남을 가졌다.어떻게 이런 작업을 하게 됐나.전공은 작곡이었고, 중2 때부터 퍼
글: 오정연 │
2004-04-16
-
[사람들]
내일은 챔피언, 무술감독 정두홍
링 위에 오른 무술감독 정두홍, 챔피언도 멀지 않았다. 한국 최고의 무술감독이자 개성 강한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정두홍이 프로 권투선수 자격증을 손에 쥐었다. 그는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그리고 곧 개봉할 <아라한-장풍대작전>의 무술감독을 맡으며 숨가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링에 서기 위해 훈련을 게을리하
글: 김도훈 │
2004-04-16
-
[사람들]
젊어 실수는 늙어 재산이라고!
<혹성 탈출>의 마크 월버그가 비행 청소년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비행 청소년들>(Juvies)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영화에서 내레이션도 맡은 그는 16살의 나이로 소년원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다.영화의 프리미어를 위한 자리에서 월버그는, 갱생을 위한 조치도 없이 미성년들을 성인 교도소에 보내버리는 미국 법정의 경직성에 불만
글: 오정연 │
200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