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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日서 세계 최초 모바일 TV방송국 탄생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세계 최초로 이동통신 전용의 모바일TV 방송국이 설립됐다.한국의 지상파DMB, 유럽의 DVB-H, 일본의 원세그(OneSeg), 미국의 미디어플로(FLO) 등 세계 주요 모바일TV 기술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 최대의 이동통신회사인 NTT도코모와 굴지의 연예기획사인 에이벡스(avex)가 손을 잡고 비티브(BeeTV)
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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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日 5대 영화제작사 작품 공동 서비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제작 및 배급사들이 디지털방송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손을 잡았다.가도가와(角天), 쇼치쿠(松竹), 도에(東映), 도호(東寶), 닛가츠(日活) 등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제작 및 배급사들은 공동 운영하는 '마루마루영화' 서비스를 26일부터 디지털 TV방송을 대상으로 시작했다.이들 5개 메이저 회사는 약 1만
200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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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관점을 바꾸는 마법
영화감독의 개인적 경험이 영화의 폭이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언뜻 보기에는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나 캐릭터의 성격을 설정할 때 감독 개인의 기억이나 경험에 의존하게 마련인 것 같다. 그러나 정말로 그럴까? 어떤 감독들은 아주 좁은 범위의 경험을 통해서도 걸작을 만들어낸다. 프루스트 같은 소설가는 거의 자신의 집을 떠나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하며
글: 달시 파켓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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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월드액션] 트윈세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트윈세대’의 눈을 사로잡아라. 최근 할리우드 제작자는 트윈세대의 기호에 맞춘 영화를 기획하느라 바쁩니다. 트윈세대는 어린이(7살까지)도 십대(13~19살)도 아닌 ‘tween’(Between에서 파생된 말)을 일컫는 말입니다. 바로 ‘∼사이에’ 있는 세대, 즉 8~14살의 연령대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컴퓨터에 능숙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이들 세대는
글: 이화정 │
20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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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신작 3편 러시 속에 재난영화 <노잉>, 박스오피스 1위
지구의 종말을 다룬 SF어드벤쳐 <노잉>이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첫주 개봉성적은 2481만달러. 블록버스터 급의 높은 성적은 아니지만 <내셔널 트레져2: 비밀의 책> <방콕 데인저러스> 등 박스오피스 성적이 부진했던 주연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에게도 반가운 결과다. <노잉>은 MIT 천체물리학자가 타임
글: 안현진 │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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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시대극, 그게 특기잖아
영국에서 시대극이 개봉할 때마다 평론가들이 내면적 갈등 때문에 발작 상태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문화적인 당황스러움은 비밀스러운 문화적 자부심에 부딪히고, 비평적으로 진보적이어야 할 필요는 영국 관객이 시대극을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엄연한 사실에 부딪힌다.
올 3월 초 <영 빅토리아>가 영국에서 개봉하면서 이같은 현상이 재연되고 있
글: 데릭 엘리 │
200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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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월드액션] 할리우드는 남자만 좋아하는가
윌 스미스가 가장 돈벌이가 되는 배우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미국 <포브스>에서 발표한 ‘가장 가치있는 배우’ 리스트에 딴죽을 걸고 나섰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역대 박스오피스 수입이 총 52억3940만9825달러로 제작자들에게 ‘잭팟’으로 인식되는 윌 스미스의 흥행에는 할리우드의 성적 차별이 바탕임을 지적하고 있습니
글: 이화정 │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