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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발리우드의 현재를 보는 최적의 시간
인도영화에 대해 우리가 즉각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영화 중간중간 음악과 춤이 곁들여지는 마살라영화. 3시간이 훌쩍 넘어가는 데다가 중간 휴식시간까지 있는 어마어마한 상영시간. ‘칸’이라는 이름을 가진 몇명의 (우리 구미에는) 지나치게 섹시한 남자배우들이 지배하는 업계. 자기만의 질서와 규칙을 오랜 전통과 버무리며 존재해온 작은 소우주. 다
글: 김도훈 │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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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독립 프로덕션의 리더가 낳은 위대한 일본 영화
‘일본영화 거장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은 신도 가네토와 야마모토 사쓰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한국영상자료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영화의 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특별전으로 2월과 3월에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의 전당에서 각각 개최된다. 근래 각국 대사관과 문화원이 후원하는 시네마테크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곳
글: 이용철 │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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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신이라 불린 사나이
일본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 단지 핏줄을 이어주고 생활의 기반을 잡은 아버지 정도로는 부족하다. 데즈카 오사무는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모든 세계를 만들어냈다고 할 정도다. 건물로 따지면,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고 건물을 세운 것은 물론 수백년 동안 확장공사를 할 수 있는 도면까지 이미 설계해놨다고나 할까. SF만화 <우주소년 아톰>, 의
글: 김봉석 │
글: 신두영 │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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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동남아시아영화, 왜 그렇게 난리냐고요?
새로운 물결이 몰려온다. 어쩌면 부지런한 시네필들은 이미 푹 빠져 있을지도 모르겠다. 요 몇년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곳은 한국도, 일본도 아닌 동남아시아의 영화들이었다. 우리에겐 여전히 낯설고 이국적인 면이 없지 않지만 오늘날 동남아시아 각국의 아름다운 영화들은 전세계 영화인들의 고른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과연 세계는 지금 왜 동남아시아영화
글: 송경원 │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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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스페인영화의 정신을 만나다
스페인영화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고정관념이 있다. 독특한 색감, 성애에 대한 과감한 묘사, 논쟁적인 소재,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유머감각 등이 그것이다. 파격이라 불릴 만한 신선한 스타일을 연신 선보이는 스페인영화는 언제나 새로운 영상미학의 선두에 서 있었다. 오늘날 페드로 알모도바르 같은 유명 감독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기까지 그 저변에는 실험영화에
글: 송경원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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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통쾌한 풍자의 모든 것
12월 한달 동안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 특별전’이 열린다. 1958년 <결혼의 모든 것>으로 데뷔한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은 2002년 유작 <복수>까지 40년이 넘는 세월을 현역에 종사하며 40여편의 작품을 연출한 일본의 대표적인 감독이다. 전후 일본영화계를 이끌어온 주요 감독 중 한명이지만 우
글: 이현경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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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상상력, 그 한계를 넘다
전세계 최강 애니메이션이 한자리에 모인다. 침체되어 있던 한국 애니메이션이 올해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수 있었던 것은 애니메이션의 다양성과 저변을 넓히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선봉장 역할을 도맡았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올해도 전세계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을 초청 상영하는 ‘최강애니전’을 개최한다. 올
글: 송경원 │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