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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하지원의 결초보은?! 外
배두나 >>
배두나가 일본영화에 출연한다. 그녀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부루하자우루스>에서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 그녀의 역할은 고등학교 소녀밴드의 보컬로 합류하는 한국인 전학생 ‘곤’.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를 본 야마시타 감독이 <고양이를 부탁해> 홍보차 일본을 방문한 배두나를 직접 찾아가
글: 김도훈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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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모든 것은 ‘나’를 찾은 다음부터, <그림같은 집> 감독 이동희
인권영화제 사전제작지원작 <그림같은 집> 감독 이동희<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와 <비밀>의 연출부, <다찌마와 리>의 조연출, 현재 <그림같은 집>의 감독인 이동희(27)씨. 4월28일 성북동 덕수슈퍼 앞에서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지도를 하고 있는 그를 만난 것은, 1주일 전 ‘손수’ <씨네21&
글: 오정연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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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야만인들과는 일할 수 없어!
<시카고> <매그놀리아>의 존 C. 라일리가 라스 폰 트리에의 신작 <맨덜레이>에서 도중 하차했다. 그는 이 영화에 당나귀를 실제로 도살하는 장면이 포함될 예정이라는 것에 격분해서 촬영지인 스웨덴을 떠나버렸다. 영화의 프로듀서인 피터 알백 젠슨은 “그 당나귀는 어차피 너무 늙고 아파서 죽이는 것이 더욱 인간적인 일이다”라고
글: 김도훈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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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플, 애니스톤·피트 부부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 부부가 <피플>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었다. <피플> 표지를 장식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10대 때 난 정말 못생긴 소녀였고 한번도 내 자신이 아름답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 한번도”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리스트에는 이 빛나는 커플 이외에도 TV 스타이자 가수인 제시카 심슨과 닉 레
글: 오정연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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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오스카는 인! 남편은 아웃!
<몬스터 볼>의 오스카 여배우 할리 베리가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2001년 1월에 알앤비 가수인 에릭 베넷과 결혼한 그녀는 계속되는 불화 소문으로 타블로이드들에 시달려오기도 했다. 사실상 두 사람은 3년의 결혼생활을 접고 지난해 10월부터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써 할리 베리는 야구선수인 데이비드 저스티스와의 파경에 이어 두 번
글: 김도훈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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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고도 출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감독이 있다. 단편영화 <나무들이 봤어>(사진)의 감독 노동석(32)씨가 그 사람. 지난 4월28일, 그는 자신의 영화가 칸영화제에 초청됐다는 것과 출품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연이어 들었다. 감독주간 상영을 위해서 영문·불문 자막프린트는 물론이고, 16mm 영화를 35mm로 블로업해야 하
글: 오정연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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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문성근이 가장 싫어하는 말
<씨네21> 파워50에 34위로 선정된 문성근이 가장 싫어하는 말은 ‘전념’. 그는 파워50 기사에 등장한 “앞으로는 영화에 전념하겠다”는 짧은 멘트에 대해, “그 표현만은 절대 쓰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이제 언론에서, ‘전념한다더니 또 딴 짓한다’고 말꼬리를 잡을 텐데 정말 지긋지긋하다”면서 ‘장난 섞인’ 항의를 하고 있다. 그를 취재했던 기
글: 오정연 │
200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