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제니퍼 애니스톤, 아테네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
<프렌즈>의 제니퍼 애니스톤이 2004 아테네올림픽을 위한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고 한다. 호주 시드니를 출발해 6대주 27개국 33개 도시의 1만1천명의 손을 거치는 이 올림픽 성화는 애니스톤뿐 아니라 매직 존슨, 칼 루이스, 게일 데버스, 마이클 존슨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도 운반하게 될 예정. 브라질 대표주자로 축구선수 펠레와 호나우두, 지
글: 김도훈 │
2004-05-13
-
[사람들]
구르는 돌? 멈출수 없어!
롤링 스톤즈의 믹 재거가 <알피>를 위해 메인 테마와 3곡의 신곡을 작곡했다. <알피>는 1966년 마이클 케인 주연의 코미디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신작으로 주드 로가 타이틀롤을 맡고 마리사 토메이가 출연한다. <옛 버릇은 잘 없어지지 않지> <장님이 장님을 이끄네> <사기 한번 쳐볼까> 등 3곡을 런던의
글: 박혜명 │
2004-05-13
-
[사람들]
박중훈이 학교로 간 까닭은?
영화배우 박중훈이 요즘 학교 다니느라 바쁘다. 지난 3월18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서 ‘영화와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한 데 이어 오는 5월13일에는 건국대 예술학부에서, 6월1일에는 연세대에서 각각 강의가 있을 예정. 그가 이토록 열심히 강의를 다니는 이유는? “강의하는 데에 대단한 흥미가 있어서가 아니라 배창호 감독님이나 주철환 전 MBC PD 등
글: 박혜명 │
2004-05-13
-
[사람들]
[캐스팅 소식] 오랜 공백을 깨고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배우들 外
엄지원 >>
<오버 더 레인보우>와 <똥개>의 여배우 엄지원이 한석규의 아내자리를 차지했다.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한석규의 신작 <주홍글씨>(변혁 감독)에서 엄지원은 남편의 부정을 알아차리는 첼리스트 아내로 출연한다. 현재 이 작품에는 성현아와 이은주가 이미 캐스팅되어 있는 상태. 두 여배우들의 매력으로부
글: 정한석 │
2004-05-13
-
[사람들]
낮에는 환자 보고, 밤에는 촬영하고, <풀리쉬 게임> 감독 정성현
안과의사 황도근(52)씨의 또 다른 호칭은 ‘영화감독 정성현’. 자신의 첫 영화 <풀리쉬 게임>의 개봉을 앞둔 그를 만났다. 어떤 사람이기에 이처럼 난데없이 장편영화를 완성했는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청한 만남이 처음부터 삐걱댄다. 한편만 하고 말 것도 아닌데, 영화를 찍었다는 것만으로 가십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정성현 감독. 이제 한편의 영화
글: 오정연 │
2004-05-13
-
[사람들]
독일 의회, 톰 크루즈에게 거부권 행사
톱스타의 말이 어디서나 통하는 건 아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말도 마찬가지. 그는 올 여름 촬영에 들어가는 <미션 임파서블3>의 한 총격신을 독일 연방의회 건물 ‘라이히스타그’에서 찍으려 했으나 뜻이 좌절됐다. 꼭대기에 얹어진 유리 돔이 특히 아름다운 이 건물은 1894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건물이자 독일의 관광명소. 독일 의회쪽은
글: 박초로미 │
2004-05-13
-
[사람들]
시네마서비스의 삼고초려
역시 새 부대에는 새 술인가보다. 4월26일 플레너스 임시주주총회를 거쳤고, 6월1일 물적 분할하게 될 시네마서비스(대표이사 김정상 예정)에는 새 출발에 발맞춰 새 인적 구성의 바람도 불고 있다. ‘심재륜 전 부산 고등검찰청장(왼쪽)’을 회사의 고문으로 전격 영입한 것. 이런 영입 결정은 앞으로 있을 회사의 안건과 계획을 신중하고 명확하게 수렴할 수 있는
글: 정한석 │
200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