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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드루 배리모어, 투표권에 관한 다큐멘터리 촬영 중
<미녀 삼총사>의 드루 배리모어가 투표권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다. 드루 배리모어는 흑인 투표권 운동가들을 대량 학살한 ‘피의 일요일’ 사건 생존자들이 설립한 국립투표권박물관을 방문하는가 하면, 현지 상원의원 행크 샌더스와 그의 부인인 사회운동가 파야 로즈 투어를 만나 인터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한 베테랑 배
글: 박초로미 │
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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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검찰이 원하는 것? 인간미와 신뢰도!
안성기와 대한민국 검찰의 공통점은? 검찰쪽의 설명에 의하면, ‘인간적인 면모’와 ‘높은 신뢰도’라고 한다. 안성기는 현재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검찰은 앞으로 그런 모습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 다를 뿐(?). 검찰은 자신들의 변화상을 자체 홍보하기 위해 명예검사제도를 만들었고, 지난 5월13일 국민배우 안성기와 앵커 김은혜를 초대 명예검사로 위촉했다.
글: 오정연 │
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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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로, 황금메달을 훔쳤나?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국제적인 경력으로 스페인 문화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스페인영화 아카데미’로부터 황금메달을 받는다. 할리우드에서 그는 자신의 문화권을 대표하는 캐릭터(<조로> <에비타>)를 주로 맡아왔다. 황금메달은 평생의 공적을 인정받은 경우에 주어지는 것이기에, 지금의 메달은 그가 앞으로 더욱 고국의 명예를 드높이기를
글: 오정연 │
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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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유명해지는 건 재미없어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
<해리 포터> 시리즈로 가장 유명해진 사람은? 작가 J. K. 롤링, 그리고 영화에서 해리 포터 역을 맡은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다. 그런데 래드클리프는 소망한다. “다음 <해리 포터> 영화로 내가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그는 자신이 유명해진 뒤론 “보디가드들과 함께 다녀야 했고 가는 곳마다 야단법석 소동이 벌어졌는데, 그게
글: 박초로미 │
200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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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잘∼ 되어가고 있네요
2004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최우수상<잘돼가? 무엇이든> 감독 이경미<잘돼가? 무엇이든>의 감독 이경미(27)씨. 그는 몇주 전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최우수상과 관객상을 받은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2004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 영상원 졸업작품인 <잘돼가? 무엇이든>은 겉으로는 멀쩡한 동료
글: 오정연 │
200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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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서기, <디 아이2> 홍보차 방한
지난 5월12일 <디 아이2>의 홍보를 위해 서기, 진가신, 옥사이드 팡이 방한했다. <디 아이2>는 전편의 ‘주인공에게만 보이는 귀신’이라는 설정은 동일하지만, 임신부를 주인공으로 낙태와 임신을 둘러싼 이야기 구조, 그리고 폐쇄된 공간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시각적 스타일은 전혀 다른 영화다. 이에 대해 감독인 옥사이드 팡은 “전작의
글: 김수경 │
200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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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불굴의 의지란 이런 것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가 미국 A&E 케이블TV 채널에서 영화를 연출한다. 제목은 <브루크 엘리슨>. <기적은 일어난다>라는 소설이 원작이고, 11살 나이에 사지마비장애에 걸린 한 소녀가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하버드대학의 명예학생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95년 낙마사고로 전신마비에까지 이르렀다가 불굴의 재활 노력으로 70% 이상의 신
글: 김도훈 │
200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