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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기네스 팰트로, 엄마되다
조신한 외모와는 달리 많은 연인을 거느렸던 기네스 팰트로(31)가 5월14일, 첫딸을 출산했다. 딸의 이름은 애플 블라이드 앨리스 마틴. 그는 지난해 12월, 콜드플레이의 싱어 크리스 마틴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임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팰트로는 최근 어머니 블라이드 대너와 함께 <실비아>에 출연했는데, 그의 어머니가 그러했듯
글: 오정연 │
20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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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권상우, 차기작은 누아르?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말죽거리 잔혹사>의 흥행주역 권상우가 현재 촬영 중인 <신부수업> 현장에서 차기작에 대한 힌트를 주었다. 그는 지속적인 연기 변신을 전제로 하면서 “구체적인 제명이나 제작사를 밝힐 수는 없지만 장르는 누아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로 터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온 그는 “기
글: 김수경 │
20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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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자기 몫을 해내는 스탭들, 오히려 내가 배운다
<신부수업> 촬영현장 낙산성당 신부 현익현<신부수업>의 촬영현장은 경북 왜관의 낙산성당. 이곳의 책임자는 성베네딕트회 수도사제인 ‘파란 눈’의 현익현 신부다. 독일인인 그의 본명은 한국 이름과 비슷한 ‘히네켄’(B. W. Henneken)이다. 한국에 온 지 벌써 37년, 낙산성당으로 온 것만도 5년째다. 영화와 인연이 없던 그가 자신
글: 김수경 │
20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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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그 재치와 유머, 천국에도 가져가세요
코미디 배우 토니 랜달이 5월17일, 지병으로 인해 8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41년 연극에 데뷔한 그는 <마릴린 먼로의 사랑합시다>(1951), <필로우 토크>(1959) 등의 영화에서 개성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지난 수십년간 영화가 발견한 가장 훌륭한 코미디언”(<라이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재치있는 입담
글: 오정연 │
20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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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옹박> 감독 프라차야 핀카엡 내한
무에타이 액션영화 <옹박>의 감독 프라차야 핀카엡이 내한했다. 본래 ‘뚝뚝’(세발 달린 오토바이형 택시)을 타고 달리는 액션영화를 찍으려던 그는, 토니 자(<옹박>의 주연)의 무에타이 스승이자 타이 최고의 스턴트맨인 파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이 소재를 착안하게 됐다고 말한다. “주연배우가 잘생기지도 않고 소재에 상업성이 없다는 인식
글: 박혜명 │
20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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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한국인 애인이 생긴 니콜라스 케이지의 다음 출연작은? 外
아만다 바인즈 >>
<왓 어 걸 원츠>의 주연 아만다 바인즈가 셰익스피어의 <십이야>를 원작으로 한 영화에 출연한다. 제목, 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이 작품은, 10대 소녀가 실종된 자신의 쌍둥이 오빠를 찾아 2주간 떠난다는 로맨틱코미디.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찾아 무작정 영국으로 떠났던 전작에서처럼 이번에도 어딘가로
글: 박초로미 │
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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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언더월드>, 꿈과 사랑의 세계였군!
<언더월드> <반 헬싱>의 케이트 베킨세일이 <언더월드>의 감독 렌 와이즈만과 결혼했다. 이 커플은 지난 5월9일 일요일 한 호텔에서 가까운 친지만 초청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베킨세일에게는 웨일스 출신의 배우와의 사이에 태어난 딸이 하나 있지만, 결혼은 이번이 처음이다. <언더월드>는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인
글: 박초로미 │
200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