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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40년전의 꿈, 현재 진행중, 단편영화 배우 김수웅
<시린 귀를 감싸며>, <길 위에 연. 날다> 배우 김수웅제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시린 귀를 감싸며>와 <길 위에 연. 날다>에 출연한 김수웅(64)씨. 두 감독들은 한양대 학우들 작품에서 할아버지 역할을 독점하고 있으며, ‘비’와 함께 보험회사 CF(‘아빠의 청춘’ 편)에도 출연한 바 있는 그의 남다
글: 오정연 │
200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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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된 팀 로빈스 外
하지원 >>
<신부수업>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지원이 <키다리 아저씨>에 캐스팅되었다. <키다리 아저씨>는 널리 알려진 J. 웹스터의 동명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 그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라디오 방송작가 ‘차영미’ 역을 맡아 ‘키다리 아저씨’의 숨은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12월 초 개
글: 오정연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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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아르웬 공주 엄마되다, 리브 타일러
<반지의 제왕>의 리브 타일러가 엄마가 된다. 그는 영국 록밴드 스페이스혹의 베이시스트인 로이스턴 랑돈과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결혼했다. 올 겨울에 아이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리브 타일러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나와 로이스턴 둘 다 굉장히 들떠 있으며 첫아이 낳기를 정말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글: 오정연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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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샘 레이미 감독, 천년 뒤에 개봉 예정인 영화 작업 중?
<스파이더 맨2>의 샘 레이미 감독, 카메라에 밀레니엄을 담는다. 그는 미국의 대도시들에 카메라를 설치해, 매일 정오에 한 프레임을 찍어서 보존하는 프로젝트 <센추리 캠>을 추진 중이다. “한 도시가 발전해가거나 혹은 지진이나 해일로 파괴되거나 하는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의도. 천년 뒤에 모든 프레임들을 모아서
글: 오정연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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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이클 니먼, 김기덕 신작의 음악 맡아
영화음악가 마이클 니먼이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의 음악을 맡는다. 마이클 니먼은 <피아노> <애수> 등의 영화음악과 피터 그리너웨이와의 공동작업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음악가. 지난 6월8일과 9일 <카메라를 든 사나이> 공연차 한국을 방문한 니먼은 김기덕 감독과 조촐한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영국에서 관람한
글: 김도훈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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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어린 나이에 영화 찍느라 힘들었거든요” <인어공주> 영호역 강동우
“어린 나이에 영화 찍느라 힘들었거든요. 재밌게 시청해주세요.” <인어공주> 시사회 현장. 무대 위에 전도연, 박해일과 나란히 선 꼬마가 좌중을 휘어잡는다. <인어공주>에서 외삼촌의 아역으로 출연한 강동우는 목포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생. 연기 경험이라고는 학예회 때 무대에 선 게 다다. 그런데 연기가 장난이 아니다. 동우가 보여준
글: 박은영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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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미쟝센 영화제 명예심사위원, “친절한 영애씨”
“이영애씨 여기요!” “이쪽도 한번 봐주세요!” 6월23일 제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여한 배우와 감독들 중 가장 열띤 취재경쟁을 일으킨 인물은 이영애였다. 류승범, 봉태규, 문소리, 윤진서 등의 스타들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영애를 향한 취재진들의 관심은 각별했다. 영화제쪽은 개막식 이후 즉석에서 이영애와 박찬욱 감독의
글: 오정연 │
200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