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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애니메이션 예술감독 된 윤석화
연극배우 윤석화가 ‘애니메이션 예술감독’이라는 직함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다. 그가 참여한 작품은 동우애니메이션이 제작한 국산 3D애니메이션 <날으는 돼지-해적 마테오>. 7월13일 기자시사회에 나타난 그는 시사회가 끝난 직후 시네코아 극장 옆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해, 제작자와 감독, 성우로 출연한 방송인 조정린과 함께 기자들
글: 김도훈 │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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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전설적인 촬영감독, 천국을 담으러 여행을 떠나다
전설적인 촬영감독이 이제 천국을 카메라에 담으러 긴 여행을 떠났다. 이탈리아 출신의 촬영감독 카를로 디 팔마가 향년 79살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카를로 디 팔마는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우디 앨런 같은 감독들과의 오랜 작업으로 명성을 얻은 거장 촬영감독. 오랜 지병에 시달려온 그는 지난 7월9일 금요일, 고향인 로마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
글: 김도훈 │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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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이병헌, 액션 누아르 <달콤한 인생>에 합류 外
이병헌 >>
올 여름 <누구나 비밀은 있다>와 <쓰리-몬스터>로 돌아오는 이병헌이 차기작으로 <달콤한 인생>을 선택했다. <달콤한 인생>은 <장화, 홍련>의 김지운이 감독하는 액션누아르 영화. 이병헌은 호텔 매니저 선우 역을 맡아 조직 보스인 김영철(<태조 왕건>)과 대결을 펼
글: 김도훈 │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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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강제규 감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
<쉬리>에 이어 <태극기 휘날리며>까지 만드는 영화마다 관객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강제규 감독. 그가 OCN이 네이트닷컴과 함께 실시한 ‘한국인이 선정한 100대 감독’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년 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OCN 조사)에서는 <쉬리>가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바 있다. 7만여표 중
글: 김도훈 │
200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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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폴 뉴먼, 그랑프리의 꿈을 향해 쏴라
노배우 폴 뉴먼(<내일을 향해 쏴라>)이 그랑프리의 꿈을 내일로 접어야만 했다. 전미 GT(Gran Turismo: 2인승 고성능 레이싱카) 경주대회에 명차 ‘시보레 코르벳’을 타고 출전한 그는 2, 3위를 다투며 초반 질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경주완료 15분을 앞두고 차량의 기계에 이상이 생겼고, 그 때문에 속력이 떨어져 아쉽게도 15위를
글: 김도훈 │
200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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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데니스 퀘이드, 미국 독립기념일에 결혼
<투모로우>의 (50), 결혼과 함께 ‘인디펜던스 데이’를 맞이했다. 그는 지난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텍사스의 부동산 중개업자인 킴벌리 버핑톤(32)을 신부로 맞이했다. 두 사람은 2003년 봄에 텍사스 오스틴에서 친구의 소개로 만났고 조용히 비밀스런 사랑을 키워왔다고. 결혼식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채 몬태나에서 조촐하게 거행되었다.
글: 김도훈 │
200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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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벤 애플렉,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일침
<저지 걸> <데어데블>의 벤 애플렉이 조지 부시 대통령의 감세정책에 대해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LA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존 케리를 위한 정치자금 모금파티에서 군중을 향해 “지난해 나는 150만달러의 연방소득세를 절약할 수 있었다. 조지 부시의 감세정책에 감사드려야겠군. 이자리에 그 따위 감세정책이 적절한 일이라고 생
글: 김도훈 │
200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