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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커스틴 던스트, 제이크 질렌홀과 결별
올 여름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할리우드의 뜨거운 커플, 커스틴 던스트(<스파이더 맨2>)와 제이크 질렌홀(<투모로우>)이 결별을 선언했다. 이 사실은 지난 21일 제이크 질렌홀의 대변인에 의해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 대변인은 “두 사람이 헤어진 지는 꽤 되었으며, 그럼에도 여전히 친한 친구로 남아 있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결별 이
글: 김도훈 │
200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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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부선,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
최근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배우 김부선이 지난 7월16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1983년부터 98년 사이에 비슷한 혐의로 4차례 구속되거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던 그는, 12일 자신의 집을 찾아온 수사관을 피해 아파트 창을 통해 달아났다가 이틀 뒤 자진출두했다. 한편 정우성의 어머니 역할로 <내 머릿속
글: 오정연 │
200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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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어린 신부 문근영이 북한에 가는 까닭은?
연탄을 통해 전달되는 어린 신부의 사랑? 지난 6월 자선단체인 연탄은행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문근영이 최연소로 북한 땅을 밟는 연예인이 될 예정이다. 그가 ‘북한에 연탄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연탄 5만장을 싣고 9월20일 강원도 고성의 육로를 거쳐 북한으로 향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문근영은 “10월만 돼도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북한 주민과
글: 오정연 │
200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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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화음악가 제리 골드스미스 타계
천국의 음악감독을 좀 바꿀 필요가 있었나 보다. 향년 75살의 영화음악가 제리 골드스미스가 하늘의 부름을 듣고 세상을 떠났다. 오랫동안 암으로 투병해온 이 음악가는 지난 21일 밤 베벌리 힐스에 있는 저택에서 작고했다. 제리 골드스미스는 현대 영화음악 사상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사람 중 한명으로, “매일매일 전세계 어디에선가는 그의 음악이 연주되
글: 김도훈 │
200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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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정재은 감독의 <태풍태양>호 김강우 합류! 外
김강우 >>
<실미도>와 드라마 <나는 달린다>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인 김강우가 정재은 감독의 신작 <태풍태양>에 캐스팅되어 인라인 스케이팅의 일인자이지만 미래에 대한 야심이 없는 인물, 모기를 연기한다. <꽃피는 봄이 오면>에서 장신영을 짝사랑하는 청년을 맡았던 그는, 현재 한·중 합작
글: 오정연 │
200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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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애슐리 저드, 에이즈를 몰아내자!
<디 러브리>의 개봉을 앞둔 애슐리 저드가 타이 정부에 적극적인 에이즈 대책을 부탁했다. 방콕에서 개최된 제15차 국제에이즈회의에 참석 중인 그는 7월15일 타이 보건장관을 만나 “에이즈 확산을 막기 위해 10대들을 위한 성교육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한 에이즈 퇴치를 위한 타이 정부의 노력을 치하하며 보건장관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
글: 오정연 │
200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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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코믹북 영웅 전담맨, 브라이언 싱어
96년 팀 버튼이 니콜라스 케이지를 주인공으로 낙점했다가 불발로 끝난 뒤, 브렛 래트너(<러시아워>), McG(<미녀 삼총사>) 등의 감독들이 거쳐갔던 <슈퍼맨> 프로젝트. 브라이언 싱어를 새로운 주인으로 맞아 다시 한번 재기를 꿈꾸고 있다. <엑스맨>으로 코믹북 영웅을 다루는 데 일가견이 있음을 증명했던 싱어
글: 오정연 │
200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