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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공공의 적’으로 돌아온 정준호 外
김선아 >> 〈S다이어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선아의 차기작이 <잠복근무>로 결정되었다. <잠복근무>는 신참 여형사가 사건 해결을 위해 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코미디 액션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의 공유와 <령>의 남상미가 조연으로 가세한다. <퇴마록&
글: 김도훈 │
200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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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케빈 스미스, "돈들인 영화, 나랑 안 맞아요."
케빈 스미스가 <그린 호넷>의 연출에서 중도하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라맥스에 의해 TV시리즈 <그린 호넷>의 각본·감독으로 전격 발탁된 그는 “<저지걸>의 냉혹한 경험을 통해 나에게 걸맞지 않은 고예산영화는 사양할 것”이라고 그 배경을 밝혔다. 진행 상황에 대해 “현재 각본의 절반 정도를 완성했지만 감독을 직접
글: 김수경 │
200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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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샌드라 불럭, 집 소동에 휘말려
하자있는 600만달러짜리 저택은 용서 못해! 샌드라 불럭이 한 건축업자와 법정싸움을 시작했다. 샌드라 불럭이 새로운 저택을 짓기 위해 건축업자 M. B. 데인쇼에게 의뢰를 한 것은 지난 97년. 그러나 완성된 저택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발견한 샌드라 불럭은 건축비를 전혀 지불하지 않았고, 이에 반발한 건축업자가 샌드라 불럭을 고소하면서 급기야는 법정에
글: 김수경 │
200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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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케빈 스페이시, 밴드 이끌고 순회 공연 나서
케빈 스페이시가 밴드를 이끌고 미국 12개 도시 순회공연을 갖는다. 이는 스페이시가 제작, 연출과 주연을 겸하는 영화 <비욘드 더 시>(Beyond the Sea)의 개봉을 앞두고 열정적으로 추진했던 공연. <비욘드 더 시>는 1950년대 후반의 로큰롤 가수 바비 다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케이트 보스워스, 존 굿맨 등도 출연했다
글: 김수경 │
200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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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다큐멘터리 <멍청한 한국인들> 제작중인 정명훈씨
<멍청한 한국인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는 정명훈(24)씨. 그는 디자인 회사인 윈디시스템(www.windysystem.com)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클럽 ‘H’를 비롯한 홍익대 클럽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4년 전에는 우리나라 미술계를 비판하는 ‘미술은 벌거벗은 임금님이다’라는 알몸 퍼포먼스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무경계로
글: 김도훈 │
200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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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원로 영화음악가 한상기씨 타계
원로 영화음악 작곡가 한상기씨가 지난 8월22일 노환으로 향년 88살에 타계했다. 고인은 <하녀> <충녀> <이어도>를 위시한 김기영 감독 작품 대부분의 음악을 도맡다시피 했다. 그가 1952년 해군 중령에서 예편하여 영화계에 입문한 작품도 김 감독의 1955년작 <주검의 상자>였다. 데뷔가 그랬던 것처럼 김기
글: 김수경 │
200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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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환경영화제 상영 옴니버스영화 연출하는 감독 이영재, 송일곤, 장진
이영재, 송일곤, 장진. 좀처럼 공통점을 찾기 힘든 세 감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8월24일 제1회 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될 옴니버스영화 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들은 “커다란 주제의식하에 별다른 제약이 없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옴니버스 단편영화의 매력”이라고 입을 모았다. “<내 마음의 풍금> 이후 은퇴한 줄 아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진: 오계옥 │
글: 오정연 │
200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