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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팔레스타인 평화 운동에 나선 리처드 기어
티베트 독립운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던 리처드 기어가 이번에는 팔레스타인 평화 운동에 나섰다. 지난 1월4일, 그는 새로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뽑는 선거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는 TV광고에 출연했는데, 평화단체 ‘하나의 목소리’가 만든 80초 분량의 광고는 다음과 같은 리처드 기어의 호소를 담고 있다고. “저는 리처드 기어입니다. 전세계를
글: 김도훈 │
20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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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색시감을 찾아 멀고 먼 여정을 떠나다 外
정재영, 유준상 >>
정재영과 유준상이 색시감을 찾아 멀고 먼 여정을 떠난다. 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경상북도 시골총각 두명이 생면부지의 땅 우즈베키스탄으로 맞선을 떠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 의 귀여운 건달, 정재영은 서른여덟 평생 여자와 제대로 말도 못해본 숙맥 만택으로 변신한다. 이와 반대로, 등의 드라마와 CF 속 자신만만함이 눈에 선한
글: 오정연 │
20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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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KBS성우극회 회장 김환진
짐 캐리, 조지 클루니, 주성치. 언뜻 절대로 공통점을 찾을 수 없을 듯 보이는 이 이름을 잇는 유일한 키워드는, 1977년 동아방송에 성우로 입사한 김환진씨. 그는 그간 KBS에서 방영된 영화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전담했다. 첫 만남의 자리임에도 어디선가 만난 것은 아닐까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이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요즘 며칠째 밤잠을
사진: 오계옥 │
글: 오정연 │
20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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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미국의 소설가·문화평론가·영화감독 수전 손택 백혈병으로 타계
지난 12월28일 오전(현지시각). 소설가, 수필가, 예술평론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였던 수전 손택(71)이 뉴욕 맨해튼에서 백혈병으로 숨졌다. 오랜 기간 유방암, 자궁암과 싸워왔던 그는 질병을 둘러싼 각종 상상력과 이미지를 고찰한 을 저술하기도 했다. 대중문화와 예술, 그리고 민감한 사회문제까지 동시대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개입한 그가 주로 취했던
글: 오정연 │
200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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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이클 무어, 새 영화 제작 돌입
적색경보! 무어가 온다! 마이클 무어가 제약업계의 치부를 건드릴 새 영화 (Sicko)의 제작에 돌입하자, 미국 제약업계 대기업들이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에는 몰래카메라에 담긴 제약업체 외판원들의 장삿속 등 제약업계의 비도덕적인 행위들을 폭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 무어의 이같은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미국의 제약업계는 부서마다 ‘야구모자를 쓰고 있는
글: 김도훈 │
200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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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최고의 에로 여배우는 하소연
하소연이 올해 최고의 에로 여배우로 선정됐다. 케이블 채널 캐치온 플러스가 선정한 ‘2004 에로틱 아일랜드 영화대상’에서 하소연은 2523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70%의 지지를 받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팬클럽 회원 수가 6만명에 육박하는 ‘청순 에로스타’ 하소연이 압도적인 지지로 1위 자리를 차지하리라는 것은 예상됐던 일. 출연작 수가 줄어들자 팬들
글: 김도훈 │
200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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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성희롱으로 고소당한 故 말론 브랜도
미국 법정의 오묘함은 계속된다. 지난 7월1일 사망한 대배우 말론 브랜도가 성희롱으로 고소당했다. 그의 전 매니저인 조앤 코랄레스는 말론 브랜도가 그의 생전에 성희롱을 했다며 소송을 제기하면서 350만달러의 재산분배를 요구했다. 말론 브랜도가 사망한 지 6개월이 지나서야 코랄레스가 제기한 소송장에 따르자면, 죽기 전 브랜도가 작성한 공동 유언집행자 명
글: 김도훈 │
200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