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전문가들이 극찬한 21세기의 갱스터 무비 7편
갱스터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마틴 스콜세지가 새 영화 <아이리시맨>을 발표했다. 투자에 난항을 겪었다는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결과물에 쏟아진 극찬 세례는 상상 이상. <비열한 거리>, <카지노>, <좋은 친구들> 등 20세기 말의 유의미한 저작들로 갱스터 무비의 독보적인 판도를 형성했던 스콜세지의 화려한 귀환이다
글: 심미성 │
2019-11-29
-
[해외뉴스]
<보헤미안 랩소디> 프로듀서,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준비한다
국내에서만 약 99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세계적으로 9억 달러(우리돈 약 1조 582억 원, 이하 11월26일 환율 기준) 이상을 벌어들이며 큰 흥행을 거둔 <보헤미안 랩소디>. 그 뒤를 잇는 음악인 전기 영화가 준비 중이다. 11월2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보헤미안 랩소디>의 제작 프로듀서 그레이
글: 김진우 │
2019-11-28
-
[해외뉴스]
569번의 욕설 담긴 영화?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관한 별별 사실들
올해로 그의 나이 일흔일곱이다. 그러나 오랜 세월 영화계를 버텨 온 감독 마틴 스콜세지의 창작열은 전혀 마르지 않았다. 최근 그는 장대한 서사시를 스크린에 펼친 갱스터 무비 <아이리시맨>을 발표했다. 서로를 빚낸 페르소나 로버트 드 니로와 24년 만의 재회로도 반가운데, 명배우 알 파치노의 합류는 더더욱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이 매긴 만점 일색
글: 심미성 │
2019-11-27
-
[해외뉴스]
엘사가 빨간 내복을? 할리우드 영화 속 한국 아이템을 찾아보자!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집어삼킨 디즈니의 <겨울왕국 2>. 그런데 개봉 전부터 SNS,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예고편과 스틸컷에 등장한 엘사의 복장.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 그렇다. ‘재물을 부른다’는 속설까지 있는 한국의 빨간 내복과 똑 닮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엘사도 춥긴 춥나 보네“, “겨울에는 내복이지
글: 김진우 │
2019-11-25
-
[해외뉴스]
70년 된 할리우드 독과점방지법 재검토한다
최근 미 법무부가 70년 넘게 법령으로 제정되어 있었던 ‘파라마운트 합의 명령’의 재검토에 들어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법무부 산하 독점금지국의 마칸 델라힘 국장은 “파라마운트 합의 명령이 더이상 공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흔히 독과점방지법이라고 알려진 이 합의 명령은 1948년부터 시행되어 당시 할리우드에 지각 변동을 가
글: 김현수 │
2019-11-25
-
[해외뉴스]
CG 범벅·무협만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 호평 세례를 받은 중국영화들
가깝지만 멀게 느껴지는 나라의 영화들이 있다. 바로 중국의 작품들이다. 엉성한 CG로 범벅된 코미디 액션 영화, 혹은 이제는 다소 작위적이게 보이는 무협 영화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인식 때문일까. 국내 수입된 중국영화들은 대부분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며 씁쓸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이는 말 그대로 일반화일 뿐. 중국에서도 매년 작품성을 인정받은
글: 김진우 │
2019-11-21
-
[해외뉴스]
좀비영화 팬이라면! 돌아본 21세기 좀비영화 명작 4
전편의 주요 배우들이 그대로 합류, 의리로 똘똘 뭉쳐 10년 만에 탄생한 <좀비랜드: 더블 탭>. 여러 B급 코미디 좀비영화의 계보를 이어가며 1편에 버금가는 호평을 기록 중이다. 많은 부분을 답습해 진부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이를 뒤엎고 더 화려해진 액션, 짙어진 유머로 돌아왔다. 확실히 21세기 등장한 수많은 좀비영화들 중 명작의 반열
글: 김진우 │
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