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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주세요
한때 미라맥스는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가슴 두근거리는 희망이었다. 밥과 하비 웨인스타인 형제가 1979년 처음 설립한 영화사 미라맥스는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펄프 픽션> <셰익스피어 인 러브> <시카고> <스크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 700여편의 영화들로 독보적
글: 김용언 │
20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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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돈보단 대담성, 고로 <인셉션>에 한표를
지난 여덟달 동안 할리우드에서 나온 두개의 거대한 영화들.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는 27억달러라는 사상 최고의 수익을 올리고도 모자라 8분 길이의 촬영분을 더해 8월에 재개봉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은 <아바타>만큼의 수익을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나름 영향력이 있는 영화다. 복잡하고 헷갈리는 이 야심찬 영
글: 달시 파켓 │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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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일본영화산업 영화사들이 죽인다?
일본은 더이상 다른 외국 문화가 일본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문화를 수출하는 걸 꺼림칙해한다. 또한 극소수의 일본 DVD들만이 영어자막이 입혀진 채 출시되고, 일본 영화사들은 여전히 프리뷰 테이프를 보내주길 싫어한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최근 “남한과 중국이 ‘쿨’ 문화 경쟁에서 일본을 앞지르다”라
글: 스티븐 크레민 │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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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댓글뉴스] 올리버 스톤, 반유대적 발언 공식 사과 外
올리버 스톤, ‘유대인의 미디어 지배’ 등 반유대적 발언 공식 사과
→ 유대인 사무총장, “진보적 위장을 하고 있지만 정도로 보자면 멜 깁슨이 술에 취해 하는 유대인 증오 발언과 다르지 않다”고 비난.
중국, 점쟁이 문어 파울의 일대기 그린 블랙코미디 <문어 파울의 살인 사건>(The Murder Of Paul The Octopus) 영화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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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황금사자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9월1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리도 섬에서 열리는 제67회 베니스영화제가 마침내 그 윤곽을 드러냈다. 7월29일 로마에서 열린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영화제쪽은 79편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작을 비롯해 22편의 경쟁부문 초청작을 발표했다. 먼저 67번째 영화제의 문을 여는 작품은 대런 애로노프스키의 <검은 백조>다. 내털리 포트먼과 위노나 라
글: 장영엽 │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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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소지섭, 10월 日 와우와우 축제 참가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우 소지섭이 일본 최대의 위성채널 방송사인 와우와우(WOWOW)가 다음 달 도쿄에서 주최하는 종합축제 'WOW FES! 2010'에 참가한다.와우와우 측은 28일 도쿄 아카사카의 ANA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어 오는 10월 23~24일, 26~27일 4일간 도쿄미드타운을 중심으로 료고쿠 국기관, 일본부도칸 등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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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월드 프리미어 따윈 집어치우라구!
올 칸영화제의 마켓 화제작이자 일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고백>을 부천에서 볼 수 있어 기뻤다. <불량공주 모모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같은 기발한 영화를 만든 50살의 나카시마 데쓰야 감독은 동시대 가장 흥미로운 감독 중 한명임에 틀림없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본 <고백>은 올해 내가 본
글: 데릭 엘리 │
201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