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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앤 롤링, 득녀하다
오는 6월16일 6번째 <해리 포터> 6권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를 발간할 예정인 조앤 롤링이 지난 1월23일, 딸을 출산했다. 6권 집필 당시 뱃속에 있었던 아기는, 2001년 결혼한 두 번째 남편 닐 머레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오는 3월 두살이 되는 데이비드가 첫아이며, 전남편과의 사이에는 제시카라는 이름의 딸이 있다.
글: 오정연 │
20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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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촬영감독 김동은
2월3일 개봉하는 영화 <B형 남자친구>의 촬영감독 김동은(34)은 독립영화쪽에 돋보이는 커리어를 가졌다. 그가 참여한 <비둘기> <호흡법, 제2장> <빵과 우유> <세라진> 등은 국내외에서 두루 호평받고 회자돼온 단편들. 그의 촬영은 영화마다 다른 색조, 움직임, 결을 가졌지만 공통적으론 이야기의
글: 박혜명 │
20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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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버지니아 메이요 타계
반세기 전의 스크린에서 금발의 매력을 과시했던 미국 여배우 버지니아 메이요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1월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한 양로원에서 향년 84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오랜 지병이었던 폐렴과 심부전증. 아름다운 금발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그는 밥 호프와 출연한 44년작 <공주와 해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
글: 김도훈 │
200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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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휴 잭맨, 제임스 본드 맡을까
지겹지만 흥미로운 차기 제임스 본드 소식. 영국의 경매회사인 라드브록스와 윌리엄 힐이 휴 잭맨을 차기 제임스 본드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예측했다. 그들의 예측에 따르면 휴 잭맨이 피어스 브로스넌의 뒤를 이을 가능성은 50%. 이완 맥그리거와 콜린 파렐이 공동으로 2위를 차지했으나, 현재 가장 빠른속도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클로저>로 골든글
글: 김도훈 │
200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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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콜린 파렐, 나는 게이의 왕이로소이다?
아일랜드 종마 콜린 파렐이 새로운 게이 아이콘으로 등극하게 될 듯하다. 지난해 그가 주연한 두편의 영화 <알렉산더>와 <세상의 끝에 있는 집>이 나란히 ‘차별에 대응하는 게이-레즈비언 연대’(GLAAD)가 주최한 제16회 미디어 어워드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시사회에서 콜린 파렐의 전신 누드신 때문에 작은 소동이 벌어지기도
글: 김도훈 │
200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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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질리언 앤더슨, 시집가던 날
멀더를 남겨두고 스컬리가 신부복을 입었다. 컬트적인 인기를 모았던 <X파일>의 질리언 앤더슨이 지난해 12월29일 아프리카 케냐의 쉘리섬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극비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피플>에 의하면 FBI 에이전트의 베일에 싸여 있던 새신랑은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줄리언 오잔느. 지인들에 따르면 “두
글: 김도훈 │
200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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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재희, 소속사에게 피소
지난 1월13일 <빈 집>의 재희(본명 이현균)가 전속계약위반혐의로 피소됐다. 그는 이전 소속사인 DNT웍스와의 갈등으로 인해 매니저와 함께 나와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던 상태. DNT웍스는 재희와 매니저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며 “연예활동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며, 우리가 작명한 ‘재희’라는 예명에 대해서도 사용
글: 김도훈 │
200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