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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70년대는 공포의 시대
1970년대는 확실히 수상한 시기였다. 지난 9월29일 영화 전문 웹사이트 토털필름에서 전세계 영화인에게 ‘영화 사상 최고의 공포영화’를 의뢰한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1위를 차지한 토브 후퍼의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1974)과 더불어 윌리엄 프리드킨의 <엑소시스트>(1973), 앨프리드 히치콕의 <싸이코>(1960),
글: 김용언 │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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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ActiveX에 집착하는 한국, 그리고 부산
올해 부산영화제의 아시안필름마켓은 구매자와 산업관계자를 위해 온라인 상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 해 동안 다른 영화제와 마켓들 역시 온라인 서비스를 고려해왔으나 이런 야심찬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시안필름마켓이 처음이다. 기본적으로 아시안필름마켓 참가자들은 10월10일에서 13일 사이 부산에 와서 영화를 볼 필요없이 영화제와 마켓에 제출된 영화
글: 데릭 엘리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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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댓글뉴스] 베니스국제영화제 外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쿠엔틴 타란티노, 편파 심사로 곤욕?
=황금사자상은 타란티노의 전 애인 소피아 코폴라의 <섬웨어>에, 공로상은 그의 멘토인 몬티 헬먼에게 돌아갔다. 편파 심사 의혹에 휩싸일 만도….
-<킹콩>이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된다.
=인기 공연 <공룡 대탐험>으로 이름을 알린 호주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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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섬웨어> <127시간>… 제목들 잘 기억하시길
지난 9월1일부터 11일까지 열린 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그리고 9월9일부터 19일까지 열린 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유심히 지켜보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10월7일부터 열릴 부산국제영화제를 필두로 내년 전주 혹은 부천국제영화제 등에서 만날 수 있는 화제작을 미리미리 점찍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년 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 모처럼 활기를
글: 김용언 │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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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아듀, 알랭 코르노
알랭 코르노(1943∼2010), 그가 세상을 떠났다. 내가 칼럼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 영화관에선 여전히 그의 마지막 작품 <러브 크라임>을 상영 중인데. 코르노는 그러니까 존재와 부재 사이, 예술가 특유의 그 묘한 공간에 놓여 있는 것이다. 그는 <세리 누아르> <악의 미로> <세상의 모든 아침> 같은 몇
글: 아드리앙 공보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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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댓글뉴스] 몽골, 최초의 국제 영화 포럼 및 영화제 개최
-몽골, 10월4일부터 8일까지 최초의 국제영화 포럼 및 영화제를 개최한다
=전세계 영화산업계로부터 작으나마 주목과 지원을 받기 위한 목적이라는군요. 민규동 감독도 게스트로 참석한대요!
-자파르 파나히 감독, 칸에 이어 베니스도 못 갔다.
=여전히 출국 금지령이 안 풀렸다는군요. 그의 단편 <아코디언>만 베니스에서 쓸쓸히 상영되었다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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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월드 인디펜던트 최강전
최근 3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인디영화는 무엇일까. 물론 이것은 공허한 질문이지만, 세계 각국 독립영화 배급과 제작을 대변하는 ‘인디영화 및 TV연합’(이하 IFTA)이 선정한 작품이라면 한번쯤 눈여겨볼 만하지 않을까. IFTA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 제작된 독립영화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 30편의 목록을
글: 장영엽 │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