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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3D애니메이션 <로봇>의 감독 크리스 웨지와 미술감독 스티브 마티노
3D애니메이션의 쌍두마차 드림웍스와 픽사를 맹렬히 추격하는 집단이 있다. 2002년 <아이스 에이지>로 성공을 거두었던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가 그들이다. 후발주자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신작 <로봇>은 지난 3월11일 전미 개봉해 주말 동안 365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로봇>은 청운의 꿈을 안고 ‘로
글·사진: 김도훈 │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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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완벽한 ‘작업남’으로 변신할 송일국 外
송일국 >>
드라마 <애정의 조건> <해신> 등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연기했던 장군의 손자, 송일국이 완벽한 ‘작업남’으로 변신한다. 상대는 역시나 만만치 않은 연애선수로 등장하여, 그간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던질 손예진. 그들의 차기작 <작업의 정석>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완벽한 유혹의 기술을 터득했다고
글: 오정연 │
글: 김도훈 │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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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승우, 뮤지컬 <헤드윅> 제작발표회에서 열창
“내 얼굴엔 메이크업, 카세트테이프 노래, 이 예쁜 선물 가발을 쓰면. 어느새 난 무대에 선 노래하는 펑크 록 스타!” 조승우의 노래 <상자 속의 가발>(Wig in a Box)이 시작되자 클럽은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든다. 지난 3월14일 화이트데이, 홍익대 앞의 클럽 ‘롤링홀’에서 뮤지컬 <헤드윅>의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
글: 김도훈 │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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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워런 비티,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쓴소리
워런 비티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쓴소리 한마디를 했다. 지난 3월11일 소비자 권익에 힘쓴 공로로 필립 버튼 상을 받기 위해 단상에 올라간 그는 “캘리포니아 주민의 1%에 불과한 부유층에 맞서는 액션히어로가 돼라. 그들에게 높은 세금을 부가하고 월스트리트 거물과의 저녁약속 따위는 파기하라(Terminate)”고 아놀드 슈워제네거에게 조언을 던졌다. 이
글: 김도훈 │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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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힐러리 스왱크, 뉴질랜드 세관과 승강이 중
오스카 여왕도 15만원은 아깝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오스카를 수상한 힐러리 스왱크가 뉴질랜드 세관과 승강이를 벌이는 중으로 밝혀졌다. 지난 1월15일 뉴질랜드에 입국하던 그는 가방 속 사과와 오렌지 하나를 신고하지 않아 200뉴질랜드달러(15만원)의 벌금을 부가받았고, 그 즉시 자신의 변호사들에게 연락해 벌금 부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
글: 김도훈 │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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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기네스 팰트로의 기묘한 중매?
기네스 팰트로가 자신의 전 약혼남과 그의 전 여자친구를 다시 맺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브래드 피트가 제작자로 참여하는 <위험한 장난>(Running with Scissors)에 출연 예정인 팰트로가,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함께 작업할 것을 제안한 것. 한 측근은 팰트로가 “자신의 새 영화에서 두 사람이 친밀하게 작업하길 원했다”고 전했다
글: 오정연 │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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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노배우 폴 뉴먼의 은퇴작은?
50년간 스크린을 지켜왔던 80살의 노배우에게 어울리는 가장 멋진 은퇴작은 과연 어떤 영화일까. 폴 뉴먼은 최근 <AP>를 통해 “나의 가장 큰 두 열정인, 연기와 레이싱 모두 끝나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다음 작품이 은퇴작이 될 것임을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마지막 영화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단지 <내일을 향해 쏴라>와
글: 오정연 │
200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