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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주먹이 운다>의 단역배우·테크니컬 디렉터 김지훈
단역 ‘젊은 남자’와 테크니컬 디렉터로, <주먹이 운다>의 크레딧에 김지훈(26)의 이름은 두번 등장한다. 영화의 첫 장면, 돈을 주고 최민식을 때리는 전직 국가대표로 출연하면서 배우들의 트레이너까지 맡았던 그는, 실제로 전직 라이트급 국가대표. 현재는 서울체고의 복싱코치이면서 사회체육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챔피언> 때도 단
사진: 오계옥 │
글: 오정연 │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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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판타지 로맨스에 도전하는 염정아 外
염정아 >>
호러(<장화, 홍련>)에서 사기극(<범죄의 재구성>), 코미디(<여선생 vs 여제자>)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염정아가 판타지 로맨스를 넘본다. 30대 미혼모를 짝사랑하던 13살 소년이 청년의 몸이 되어 꿈을 이룬다는 내용의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감독
글: 오정연 │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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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임권택, 이청춘 소설 토대로 100번째 영화 <천년학> 만든다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이 윤곽을 드러냈다. <천년학>이라는 제목의 이번 작품은 1990년 <서편제>와 1996년 <축제>를 통해 임 감독과 호흡을 맞춘 소설가 이청준의 단편 <선학동 나그네>를 뼈대로 삼아 두 사람이 새로운 시나리오를 논의 중이다. 임 감독과 이청준 작가는 현재 전남 일대를 돌며, 시나
사진: 정진환 │
글: 김수경 │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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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문성근, 개런티 반환 선언
방은진 감독의 <오로라 공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문성근이 개런티 반환을 선언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그는 스탭들의 처우개선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개런티 중 40% 이상을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높은 개런티에 수익의 일부도 챙겨가는 스타와 매니지먼트사들의 장삿속에도 큰 귀감이 되기를. 지난 3월14일 크랭크인한 <오로라 공주&
글: 김도훈 │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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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데미 무어, 임신했을까? 안 했을까?
했어. 안 했어. 했어. 안 했어. 데미 무어가 임신 중이라는 언론들의 보도가 소동을 벌인 지 한주가 지난 지금. 42살의 여배우는 <피플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모호한 답변으로 일관해 루머를 확산시키고 있다. 인터뷰에서 데미 무어가 고수했던 대답은 “루머는 그저 루머일 뿐”이라는 한마디. 그에 더해 데미 무어의 대변인은 “데미는 아이를 가
글: 김도훈 │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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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깨끗한 물 캠페인에 나선 디카프리오
디카프리오는 깨끗한 물을 원한다. <에비에이터>로 또다시 전성기를 맞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지난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깨끗한 물 캠페인에 나섰다. 그는 환경단체 글로벌그린 USA 주최로 가진 연설에서 “인류의 최대과제 중 하나인 깨끗한 물 부족에 대해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여기에 섰다”며 깨끗한 물을 인간의 기본권으로 규정
글: 김도훈 │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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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크리스토퍼 리, 젊은 배우들에게 쓴 소리
드라큘라 백작님은 젊은이들이 마음에 들지 않나보다. <반지의 제왕>으로 오랜만에 악명을 높인 크리스토퍼 리(82)가 젊은 배우들에 대해 한마디 했다. 그는 경험없고 과대평가된 어린 배우들이 블록버스터 한편으로 절정에 오르는 것을 심란해하며 “그들의 연기는 허공에 있는 구멍을 쳐다보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무자비한 이빨자국을 남겼다. 영감님이
글: 김도훈 │
200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