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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가수 겸업 선언한 영화 감독 최야성
스무살에 장편 감독으로 데뷔한 뒤, <로케트는 발사됐다> 등 여섯편의 영화를 자비를 들여 찍었던 최야성 감독. 무비야닷컴이라는 온·오프라인 영화제작·수입·배급사의 대표로 있으면서 인터넷영화와 관련한 두개의 특허를 받은 그는, 소문난 괴짜다. 이번에는 “영화감독이 ‘가오’없이 웬 가수냐”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MC야성이라는 이름으로
사진: 이혜정 │
글: 오정연 │
200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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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 중국의 꽃, 공리 外
공리>>
중국의 꽃 공리가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에 나섰다. 그는 이미 2편의 할리우드 대작에 출연하기로 계약을 끝낸 상태. 먼저 공리는 마이클 만이 감독하고 콜린 파렐과 제이미 폭스가 주연할 <마이애미 바이스>에서 중국과 쿠바계 혈통을 물려받은 범죄자 역을 맡는다. 마이클 만 감독이 “다층적인 정신세계와 미모가 동시에 필요한 역
글: 오정연 │
글: 김도훈 │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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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커트니 러브, 포르노 스타 전기영화 <러블레이스>로 재기 노려
목구멍 깊숙이 커트니 러브가 온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커트 코베인의 아내이자 록밴드 ‘홀’을 이끈 여장부 커트니 러브(40). 한때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래리 플랜트>(1996)로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르는 등 우아한 삶을 즐기는 것 같더니, <맨 온 더 문>(1999) 이후에는 마약 중독과 잦은 폭행사건으로만 흉한 모습을 드러
글: 김도훈 │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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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리처드 기어, 일본에 따끔한 충고
부드러운 미소의 소유자가 던진 열렬한 지지, 그리고 따끔한 충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28일 최근작 <쉘 위 댄스?>의 홍보차 일본을 찾은 리처드 기어가 기자회견이 끝날 무렵, “중국에 무기 판매 금지(엠바고)를 지지하는 일본 고이즈미 총리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힌 것. 프랑스 시라크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여 대중국 엠바고
글: 오정연 │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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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이클 잭슨 성희롱 사건으로 법정에 서는 매컬리 컬킨
<나 홀로 집에>의 매컬리 컬킨이 마이클 잭슨 아동 성희롱 사건으로 법정에 선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검찰이 피해자로 지목되었던 7명에 대한 증언을 요청했고 이에 주심은 매컬리 컬킨을 포함한 5명의 증언을 허용한 것이라고. 매컬리 컬킨은 오래전부터 잭슨의 무혐의를 지지해왔기 때문에 이번 검찰의 증인 지목은 의외로 받아들여지는 중이다. 매컬
글: 김도훈 │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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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돈나 부부, 가톨릭 모독 괘씸죄?
가수 마돈나와 남편인 영화감독 가이 리치(<스내치>)가 가톨릭 모독 괘씸죄에 딱 걸렸다. 지난 3월29일 마돈나 부부는 수녀와 교황 복장을 하고 런던에서 열린 ‘유대인 퓨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문제는 교황이 위독한 상황에서 두 사람이 교황과 수녀 복장을 하고 유대인 집회에 나간 것에 대해 가톨릭 교도들의 분노가 치밀어올랐다는 사실. 그들
글: 김도훈 │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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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로버트 레드퍼드, 야구 선수 재키 로빈슨의 생애 영화화
전설적인 야구영화 <내추럴>을 만들었던 로버트 레드퍼드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의 생애를 영화화한다.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어떻게 사라지고, 야구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었는지에 관한 지극히 단순한 이야기”라는 것이 영화에 대한 레드퍼드의 설명. 그는 이 영화에서 다저스의 매니저 브랜치 리키를 연기하면서 연출
글: 오정연 │
200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