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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피해와 분단 그리고 타자
한국학 교수이자 번역가(그리고 내 박사논문을 지도해주셨던)인 파트릭 모뤼스는 최근 <신화 속의 한국>이라는, 신선한 자극을 주는 자서전적 성향의 에세이를 출간했다. 여타 ‘한국학’ 연구서들에 비해 거만함이 확실히 덜한 책이다. <신화 속의 한국>은 많은 학술연구서들과 달리 한국인을 대신해서 한국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라, 한국 사람들
글: 아드리앙 공보 │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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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댓글뉴스] <헨젤과 그레텔> 영화화 外
제임스 프랑코, 감독 데뷔한다
→윌리엄 포크너의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와 코맥 매카시의 <블러드 메리디언>을 영화화할 계획.
UCLA 영문과 출신답긴 한데, 난해한 작품만 골라잡아서 어쩌누….
2010년 북한TV에서 최초로 방영된 영미권 영화는 <슈팅 라이크 베컴>
→그러나 북한답게 민족감정, 동성애, 종교적 에피
글: 씨네21 취재팀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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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지구 종말 문의 메일은 이제 그만
미 항공우주국(NASA)의 이름이 그 어느 때보다 자주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국가 예산 압박 때문에 성급하게 발표한 것으로 비난받는 ‘비소를 먹고사는 슈퍼미생물’이라든지 2012년에 지구로 접근할 거대 외계 우주선의 존재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 시달리는 등 갖가지 내우외환으로 떠들썩하다. 그런 NASA가 이번엔 할리우드쪽으로 화살을 돌렸다. NAS
글: 김용언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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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비주류 영화의 취향을 공략하라
당신이 비주류 영화(한국 독립영화, 외국 아트영화 등)의 팬이라면 낙심하기 쉽다. 보고 싶은 재미있는 영화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런 영화들이 극장에 걸려도 엄청나게 광고를 해대는 주류에 밀려버리기 때문이다. 요즘은 아무리 야심차게 잘 만든 독립영화라 해도 1천장의 티켓을 팔기가 힘든 때다. 마치 어릴 때 친구들이 매일매일 운동장에서 싸움에 지는 모습을 보
글: 달시 파켓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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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英 배우 포슬스웨이트 사망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 영국의 유명 영화배우 피트 포슬스웨이트(64)가 3일 지병으로 숨졌다.
포슬스웨이트는 교사 출신으로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과 TV 등에서 연기력을 다진 뒤 영화에 진출해 1994년 `아버지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the Father)'라는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장르를 가리지 않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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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댓글뉴스] 축하합니다! 영화의 115살 생일 外
축하합니다! 영화의 115살 생일
→그러니까 115년 전 12월28일, 파리의 그랑 카페 지하 인디언 살롱에서 뤼미에르 형제가 활동 사진 10여장을 상영했고…. 이것이 바로 20세기 가장 찬란한 예술 장르의 위대한 탄생담.
비틀스의 ‘애비 로드’, 영국 문화유산 2급으로 지정
→비틀스 마지막 앨범의 녹음장소이자 표지를 촬영한 장소였죠. 건물이 아닌 횡
글: 씨네21 취재팀 │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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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뉴스] 제다이 기사들이여 영원하소서
핑크 팬더와 말콤X, 제다이의 위상이 높아졌다. 미국 의회도서관이 매년 선정하는 ‘영구 보존 작품’ 리스트에 이들 작품이 선정됐다. 총 2122편의 후보작 중 최종 선정작은 이들 작품을 포함해 총 25편이다. ‘영구 보존 작품’은 미국국립영화등재부(National Film Registry)가 1989년부터 ‘문화적, 역사적, 미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미국
글: 이화정 │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