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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배종옥·박진희·박희순 러브토크를 나누다 外
배종옥, 박진희, 박희순 <<
<여자, 정혜> 이윤기 감독의 차기작인 <러브토크>의 캐스팅이 완료되었다. LA에서 러브토크(사랑의 대화)를 나눌 3명의 주인공은 <안녕, 형아>의 배종옥, <연애술사>의 박진희와 <남극일기>의 박희순. <러브토크>는 LA의 한인 라디오 프로그램
사진: 손홍주 │
사진: 오계옥 │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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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린제이 로한, 악몽의 한 주를 보내다
5월 넷쨋주는 린제이 로한 일생일대 악몽의 주였다. 첫 번째 악몽, 디즈니는 곧 개봉할 영화 <허비 풀리-로디드>의 시사회 반응에 따라 주연인 린제이 로한의 풍만한 가슴을 CG로 축소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의 풍만한 가슴이 어린이영화에는 지나치게 음란해 보인다는 부모 관객의 항의 때문. 두 번째 악몽, 한 파파라치가 특종사진을 찍기 위해 린제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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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톰 크루즈의 연애가 거짓?… 브룩 실즈와 종교문제로 논쟁
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 커플은 진짜로 사랑에 빠진 건가? 지난 5월23일 톰 크루즈가 <오프라 윈프리 쇼>에 나와 소파 위를 오르락내리락하며 환희에 찬 목소리로 “도저히 냉정함을 유지할 수가 없다. 나는 사랑에 빠졌다!”고 소리를 질러댄 이후, 미국 내에서는 지나치게 열정적인 톰 크루즈의 반응이 ‘연기’에 불과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글: 김도훈 │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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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고요한 여자 김지수와 나쁜 남자 조재현이 만난다 外
김지수, 조재현 >>
식물처럼 고요한 여자와 나쁜 남자가 만난다. <여자, 정혜>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전을 치른 김지수가 정통멜로 <로망스>(감독 문승욱)를 차기작으로 택한 것. 그는 영화 속에서, 삶을 향한 의지를 상실한 채 살아가던 중 절대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걸게 되는 여주인공 윤희를 연기하게
사진: 정진환 │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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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필름포럼에서 일본 영화평론가 하스미 시게히코 강연
제2회 서울국제문학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여 바쁜 강연일정을 소화했던 하스미 시게히코가, 지난 5월25일 필름포럼에서 한국의 영화광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존 포드와 그의 대표작 <웨건 마스터>에 대한 간략한 강의를 진행했다. 도쿄대 총장을 역임했고, 구로사와 기요시, 아오야마 신지 등을 지도한 하스미 시게히코는 다양한 문화·영화평
사진: 이혜정 │
글: 오정연 │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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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스마일 머천트, 향년 68살로 영면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영혼의 짝, 프로듀서 이스마일 머천트가 지난 5월25일 향년 68살로 영면했다. <하워즈 엔드> <전망좋은 방> <남아있는 나날>을 제작한 이스마일은 머천트 아이보리 감독과 독일 출생의 시나리오 작가 루스 프라워 자발라와 함께 영국영화의 황금트리오(MIJ)로 불렸고, 여섯개의 오스카를 거머쥔 이력을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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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버트 레이놀즈, 프로듀서 뺨 휘갈겨 구설수
버트 레이놀즈, 늙었어도 때릴 힘은 남아 있다고! 버트 레이놀즈가 맨해튼에서 열린 신작 <터치다운>의 시사회에서 WCBS-TV 프로듀서의 뺨을 휘갈겨 구설수에 올랐다. 버트 레이놀즈는 귀찮게 인터뷰를 시도하던 프로듀서에게 “영화에 대해서 뭘 좀 아나?”라고 물어봤고, 프로듀서가 “74년 오리지널 영화를 보지 못해서 아는 게 없다”고 말하자
200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