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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환영합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극장에 입장하세요! - 노인, 장애인 관객이 말하는 영화관 이용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극장에 필요한 것들
‘영화나 보러 갈까?’라고 쉽게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노인과 장애인이다. 이들이 극장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걸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구체적으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래서 <씨네21>은 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시청각장애인 관객을 위한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용 영화
글: 씨네21 취재팀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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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투자 관점으로 ‘사람’과 ‘이야기’를 본다는 것 - 바니아 슐로겔 앳워터 캐피털 창립자·대표 단독 인터뷰
한국에서 앳워터 캐피털은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할리우드에선 약 7천억원에 달하는 자산을 관리하는 콘텐츠 전문 투자사다. ‘유녹(U-KNOCK) 2024 인 라스베이거스’(이하 유녹) 콘퍼런스를 여는 기조 세션에서 ‘자산 아닌 사람과 스토리에 투자’라는 주제로 발표한 바니아 슐로겔 앳워터 캐피털 창립자이자 대표를 만났다.
- 앳워터 캐피털에 대한 소개부
글·사진: 김성훈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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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가능성, 잠재력, 글로벌 전망에 투자한다, 유윤옥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
전통적으로 영화를 사고 파는 플랫폼에서 드라마, 웹툰, AI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해외 투자를 끌어내겠다는 야심은 무모할 정도로 도전적이었다. 아메리칸필름마켓(AFM) 한복판에서 열린 ‘유녹(U-KNOCK) 2024 인 라스베이거스’(이하 유녹)는 이곳에 모여든 콘텐츠 제작자, 제1금융권, 창투사, 북미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글·사진: 김성훈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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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K콘텐츠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최전방에 서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아메리칸필름마켓 '유녹(U-KNOCK) 2024 인 라스베이거스' 탐방기
제45회 아메리칸필름마켓(AFM)이 처음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떠나 네바다주의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렸다. AFM이 45년 만에 LA를 떠난 것을 두고 “할리우드를 버린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부터 “할리우드를 떠난 순간 AFM에 내리막길이 예상된다”라는 우려까지 말이 많았다. 그럼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필름마켓
글·사진: 김성훈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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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TCCF)의 열기가 한창인 11월7일 오후, 프랑스, 미국, 태국 등을 넘나들며 활약해온 네명의 대만 배우-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가 모여 다국적 프로젝트가 남긴 유의미한 경험, 자국 현장 문화를 향한 제언 등을 공유했다.
2019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니나 우>의 각본과
글: 김소미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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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아시아계와 라틴계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던 올해 에미상 시상식에서 단연 발군의 성과를 보여준 작품은 18개 부문에서 수상해 역대 최다 수상작으로 등극한 <쇼군>이다. 디즈니+의 일본 에도시대 역사극에서 일본인 프로듀서 미야가와 에리코가 보여준 활약은 특정 문화권을 다루는 작품에서 이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현지 프로듀서가 “가능한 한 높은 직위에서 권한
글: 김소미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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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개회 5년차를 맞이한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Taiwan Creative Content Fest, TCCF)은 올해도 순항했다. 대만 내 문화예술산업을 전담하는 문화부 산하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의 막강한 지원 아래, 영화·방송을 아우르는 대규모 콘텐츠 교섭의 장을 꿈꾸는 TCCF는 마켓과 피칭 프로그램에 더불어 양질의 포럼이 종일 열리는 독특한
글: 김소미 │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