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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엄지원, <야수>에 뒤늦게 합류 外
엄지원 >>
야수들에 미녀가 가세했다. <극장전>의 엄지원이 <야수>에 뒤늦게 합류한다. <야수>는 머리보다 주먹이 항상 먼저인 형사 장도영(권상우)과 냉철한 검사 오진우(유지태)가 암흑가의 거물에 함께 맞선다는 내용의 액션영화. 엄지원은 장도영의 마음씨 착한 여자친구 강주희 역을 맡는다. 엄지원은 7월 중으
사진: 오계옥 │
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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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아드리아노 아브라 전 페사로 집행위원장
아드리아노 아브라 전 페사로 집행위원장은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영화제를 꾸렸고, 1992년 당시 한국영화특별전을 기획한 인물이다. 현재 로마2대학에서 이탈리아 영화역사를 가르치면서, <이탈리아 영화역사전집>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올해 1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명예위원으로 초대되기도 했다.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돼 가슴이 들뜬다는
글·사진: 김은정 │
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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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프랜시스 랭포드, 영면하다
프랜시스 랭포드가 91살의 나이로 별세했다. 텔레비전 쇼프로그램의 진행자였고, 전장의 병사들을 달래주는 라디오 속 감미로운 목소리였고, 영화 속 노래하는 스타였던 그녀가 세상을 떠난 것이다. 특히 그녀는 코미디언 밥 호프와 전장을 돌며 공연을 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1930년대에서 50년대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던 프랜시스 랭포드. 이제 그녀를 기억하기
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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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초대 교장으로 허우샤오시엔 확정
이제는 허우샤오시엔 감독이 아니라, 허우샤오시엔 교장 선생님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의 초대 교장으로 대만의 거장 허우샤오시엔이 확정된 것.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 미래 영화인들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각국 28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9월과 10월 두 차례 워크숍을 연다. 허우샤오시엔 이외에도 타이의 논지 니미부
사진: 손홍주 │
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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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돈나의 동화들, 진짜 작가는?
딸을 위해 5편의 동화를 집필한 마돈나에게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지는 중이다. <뉴욕포스트>는 그녀가 쓴 <미스터 피바디 애플> <야콥과 일곱 도둑들>, 최근작인 <롯사 드 카사>를 포함해 그녀의 모든 동화가 다른 사람에 의해 쓰여졌다고 주장했다. 유령작가로 지목된 사람은 마돈나가 믿는 종교인 카발라의 라비 에이
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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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줄리엣 루이스의 록밴드 <줄리엣&더 릭스> 8월 내한공연
올 여름, 서울 한복판에서 로커 줄리엣 루이스를 만나자. <케이프 피어> <칼리포니아> <내추럴 본 킬러> <길버트 그레이프> 등에서 독특한 반항기와 관능미를 선보였던 루이스. 여느 예쁘장한 청춘스타와는 다른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지난 2003년 자신이 보컬로 참가하는 5인조 록밴드 ‘줄리엣&더
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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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아놀드 슈워제네거, 외르크 하이더의 이민금지 발언에 비난
터미네이터가 화났다. 그를 건드린 건 나치 옹호 발언 등 최근 국제사회에서 경거망동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극우자유당수 외르크 하이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1983년 미국시민권을 획득한 슈워제네거는 하이더의 최근 이민금지 발언에 대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하이더와 같은 생각을 가진 정치인이라면 자질에 문제가 있다. 그런 이
200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