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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지금>, 밈 세대를 읽어내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는 지금 한국 힙합 신을 통틀어 가장 뜨거운 래퍼다. 흥미로운 것은 그가 성공한 방식이다. 그의 성공 방식은 디제이 칼리드나 식스나인 같은 인물을 연상시킨다. 언에듀는 SNS에 자신의 일상을 전시한다. 그중에는 연기가 약간 가미된 짧은 예능 영상이 적지 않다. 문득 얼마 전 본 다큐멘터리가 생각난다. 제목이 <아메리칸
글: 김봉현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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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생일> 배우 전도연, "작품으로 감독과 소통하면 된다 그러면 존중이 생긴다"
전도연과 대화하는 건 재밌다. 그가 달변가여서가 아니라 솔직하기 때문이다. 좋은 건 좋다, 싫은 건 싫다, 아닌 건 아니다, 생각과 느낌을 정확하고 솔직하게 말한다.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솔직함이 무례함이라면, 전도연은 무례하지 않게 솔직하게 말하기의 대가다(때론 뼈아픈 훅을 날리기도 하지만). <생일>의 이종언 감독은 그걸 두고 “말 한마디,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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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크게 될 놈> 강지은 감독 - 우직한 진심
섬이 답답하다며 친구들과 사고나 치는 철없는 기강(손호준)이지만 어머니 순옥(김해숙)에게는 금쪽같은 내 새끼다. ‘크게 될 거’라며 가출한 후 범죄자가 된 아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의 이야기인 <크게 될 놈>은 강우석 감독 연출부 출신으로 <도마뱀>(2006)을 만든 강지은 감독의 복귀작이다. “진부하고 올드해 보일지라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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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한강에게> 강진아 - 당신이 잘 아는 누군가처럼
강진아는 독특하면서도 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1기 출신으로 2기인 안재홍, 배유람 등과 함께 실습 현장을 주도했고, 지금까지 찍은 단편의 수는 “어느새 세는 걸 포기했을” 정도로 많다. 성우처럼 깊고 또렷한 목소리 덕분에 <발광하는 현대사>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등의 애니메이션 더빙에서도 두각을 드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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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하와이 파이브-오> 시즌9, 4월 8일 캐치온에서 국내 최초 방송된다
수사물의 명가, 미국 <CBS>의 최장수 TV시리즈 중 하나인 <하와이 파이브-오>가 시즌9으로 돌아왔다. 하와이 전역에서 일어나는 온갖 범죄를 일망타진하는 특수수사팀 파이브-오(five-0)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다. 청명한 하와이의 하늘 아래 근심 한점 없는 휴양지의 풍경 너머로 온갖 흉악 범죄와 첩보전의 실상이 드러난다. 범죄
글: 김소미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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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미성년> 김윤석 감독, 배우 김윤석과 영화를 찍었던 나홍진, 장준환, 홍지영 감독과 마주 앉다
배우 김윤석과 오랫동안 작업했던 동료 감독들을 어렵게 한자리에 모았다. 그의 연출 데뷔작 <미성년>을 보고 훈수 같은 덕담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배우로 카메라 앞에 서서 연기하던 그의 모습은 언제나 우리에게 지독하리만치 무서운, 때로는 현실에서 무심히 지나칠 법한 이웃의 캐릭터로도 기억에 남아 있다. 하지만 그의 연출 데뷔작 <미
진행: 이화정 │
정리: 김현수 │
사진: 오계옥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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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온도차 무엇? 코미디언 출신 감독들
도플갱어를 소재로 미국 사회의 문제를 꼬집어 낸 호러 영화 <어스>. 2017년 데뷔작인 <겟 아웃>으로 평단과 대중 모두의 호평을 받았던 조던 필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조던 필 감독이 영화감독 이전에 유명 코미디언이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 대학 중퇴 후 코미디언이 된 조던 필은 <매드 tv>, <키 앤
글: 김진우 │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