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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빅 피쉬>의 거인 매튜 맥그로리, 세상을 떠나다
<빅 피쉬>의 거인 매튜 맥그로리가 지난 8월8일, 32살로 숨졌다. 원인은 자연사. 키기 229cm인 맥그로리는, 전세계를 통틀어 활동하는 배우 중 최장신이었다. 안타깝게 그는, 주연작 <거인 안드레>의 촬영을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거인 안드레>는 거인 레슬러의 전기영화. 맥그로리는 자신의 애환을 표현할 수 있다는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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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최민수, 오토바이 사고
마돈나가 말에서 떨어지기 전날, 최민수는 오토바이 사고로 쇄골이 네 조각 났다. 지강헌 사건을 영화에 옮기는 <홀리데이>에 출연 중이던 최민수는 촬영분량이 없음에도 동료배우 이성재 등을 응원하기 위해 오토바이로 촬영장을 찾아오던 중이었다. 탈주범을 쫓는 형사로, 많은 액션신을 소화해야 할 그의 중상으로, 촬영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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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돈나, 낙마 사고로 부상
지난 8월16일 47번째 생일을 맞은 마돈나. 아마도 파티는 병상에서 열어야 할 듯하다. 남편인 가이 리치 감독, 두 아이들과 함께 런던 교외의 집에서 생일을 즐기려던 그가, 비서와 함께 아직 익숙하지 않은 말을 타다 낙마한 것. 이 사고로 마돈나는 갈비뼈 3대에 금이 가고, 쇄골과 손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어쨌거나, 해피 버스데이, 마돈나!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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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데미 무어, 애시튼 커처에 대한 닭살 발언 화제
“그는 나의 솔메이트다.” 42살의 여배우 데미 무어가 인터뷰에서 밝힌 닭살 발언이다. 상대는 짐작하겠지만 27살의 꽃미남 애시튼 커처. “그와 결혼할 생각은 없다. 우리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가정을 확장시키는 일”이라고 말한 무어는 현재, 커처의 아이를 임신 중이다. 무어는 두 번째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 세딸을 두고 있다.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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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칼렛 요한슨, <아일랜드>의 제작자들과 마찰
배우와 제작자가 한판 하려나? <아일랜드>의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아일랜드>의 제작자 월터 파크스와 로라 맥도널드에게 언성을 높이고 나섰다. 까닭인즉, 최근 두 제작자가 <아일랜드>의 심각한 흥행 실패를 두고 “배우 탓”이라는 요지의 글을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써서 올렸기 때문이다. 파크스와 맥도널드는 “하다못해 TV에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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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가지고 SICAF 찾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별의 목소리>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첫 번째 장편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를 가지고 SICAF를 방문했다. 아스라한 사춘기의 기억을 하이쿠처럼 디지털애니메이션에 담아내는 ‘자주애니메이션 작가’ 신카이 마코토는, 자신의 작품처럼 여리고 섬세한 남자다. 그의 속삭이는 목소리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요약해서 싣는다.
-중편 &l
글: 김도훈 │
사진: 서지형 │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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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카메론 디아즈, 지갑과 7천달러 도둑맞아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서 귀여운 모습을 한껏 과시한 카메론 디아즈가 최근 지갑과 7천달러를 도둑맞았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물품검사를 위해 선반대에 올려둔 지갑이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진 것. 앞뒤에 바짝 포진한 경호원들을 따돌릴 수 있는 도둑이라면 국제적인 실력의 소유자. 그러나 체포된 범인은 X-레이 기계를 조작하는 공항
200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