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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송혜교·차태현, <파랑주의보>에서 만나다 外
송혜교, 차태현>>
광녀만 사랑에 빠지나. 청순남녀도 있다. 송혜교와 차태현이 <파랑주의보>(아이필름)에서 만났다. <파랑주의보>는 고교생 수호와 수은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청춘의 사랑을 담는 멜로영화. 10월 중순까지 부산과 거제도를 중심으로 수채화 같은 사랑을 그려낼 <파랑주의보>는 올 12월 말 개봉
사진: 손홍주 │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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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한국계 미국인 사진작가 패트릭 킴 맥더멋 실종
<그리스>의 올리비아 뉴턴 존과 9년 동안 깊은 관계를 유지했던 남자친구 패트릭 킴 맥더멋이 지난 6월 말 실종됐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국계 미국인 사진작가인 맥더멋은 낚시 여행을 떠난 뒤 소식이 끊겼고, 그의 소지품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보트와 자동차만이 해안가에서 발견됐다. 뉴턴 존은 현재 “그가 무사함을 믿는다”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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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다이앤 키튼과 키아누 리브스 염문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이후 시작된 다이앤 키튼과 키아누 리브스의 염문설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할리우드닷컴에 따르면, 리브스가 <시월애>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일 마레>에 함께 출연한 린 콜린스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키튼과 심상찮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것. 데미 무어와 애시튼 커처를 능가하는 연상연하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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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이클 무어, 다이어트에 돌입
언제나 비슷하게 푸근한 외모로 사람들을 헷갈리곤 만들었던 피터 잭슨이 기적의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마이클 무어 역시 엄청난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모양이다. <화씨 9/11>의 천방지축 감독이 유명인을 위한 다이어트 센터에 등록했다는 경악스런 소식이다. 플로리다에 위치한 이 센터에 주당 3800달러를 지불할 무어의 감량 목표는 첫 3주간 1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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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브록 피터스, 78살로 영면하다
<앵무새 죽이기>(1962)에서 백인 처녀를 강간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흑인 톰 로빈슨 역을 맡아 열연했던 브록 피터스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항년 78살. 1927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1950년대부터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카르멘 존스>(1954), <포기와 베스>(1959), <소일렌트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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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피어스 브로스넌, 제임스 본드와 결별
이제 젓지 않고 흔든 마티니는 그만. 피어스 브로스넌이 마침내 정식으로 제임스 본드와 결별했다. 지난 8월19일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브로스넌은 “제작자들과 21번째 시리즈 <골든 로열>의 출연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결렬되었다”고 털어놓았다. 놀라운 것은 제작자들이 전화 한통으로 ‘해고’를 통보했다는 사실. 그는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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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박중훈·천정명, 인질과 인질범으로 만나다 外
박중훈, 천정명>>
박중훈과 천정명(<태풍태양>)이 <강적>(미로비젼)에 캐스팅되었다. <정글쥬스>의 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쥘 이 작품은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접어든 형사와 누명을 벗기 위해 복수를 꿈꾸는 탈옥수가 인질과 인질범으로 만난다는 내용. 인질은 박중훈, 인질범은 천정명이라 하니 헷갈려선 곤란하다.
사진: 손홍주 │
사진: 이혜정 │
200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