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씨네21 추천도서 <미친 사랑의 서>
시인 바이런은 당대의 셀럽이었기 때문에, 그가 시인 퍼시 비시 셸리와 후일 <프랑켄슈타인>을 쓴 메리 셸리를 비롯한 일행과 제네바 근처의 호수에 휴가를 갔을 때 여행객들은 망원경을 빌려 그들을 염탐했다고 한다. 그 여행객들의 심정으로, ‘세계 문학 전집’에 이름을 올린 작가들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모은 책이 <미친 사랑의 서>다.
글: 이다혜 │
사진: 최성열 │
2019-08-13
-
[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씨네21>이 추천하는 8월의 책
첫 해외여행을 갔을 때 나에게는 실현하고픈 로망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숱하게 보았던 영화 속 한 장면 재현하기. 푸른 잔디밭의 큰 나무 그늘 아래 누워 책을 읽고 싶었다. 그런데 그 지역에 살지 않는 여행자가 그 장면을 구현하는 데는 수많은 난관이 존재했다. 일단 머무는 동안 날씨가 좋아야 했고(전날 비라도 오면 잔디가 젖어 누울 수 없다), 걷다가 언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9-08-13
-
[TView]
[TVIEW] <신입사관 구해령>, 새로운가 했더니 또 왕자님?
염정소설(연애소설)에 푹 빠진 조선 여인들이 모인 낭독회장. 주인공이 권총 자살을 하는 결말에 다다르자, 첫날밤도 치르지 않고 죽느냐고 항의가 쏟아진다. 대갓집 마님은 “이게 다 천생배필을 만나기 위한 역경”이라며 슬슬 첫날밤 대목으로 건너뛰라 하지만 이야기는 끝이다. 조선에서 볼 수 없는 ‘화끈한’ 소설을 기다리던 이들에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글: 유선주 │
2019-08-13
-
[Coming Soon]
[Coming Soon] <양자물리학>, 생각은 현실이 된다
<양자물리학>
제작 엠씨엠씨 / 감독 이성태 / 출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 배급 메리크리스마스 / 개봉 9월 예정
죽어가는 업소도 살려내는 유흥계의 화타, 클럽 사장 찬우(박해수)는 유명 래퍼 프렉탈이 연루된 마약 파티를 우연히 목격하고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범죄정보과 형사 박기헌(김상호)에게 제보한다. 하지만 주요 참고인이 실종되
글: 임수연 │
2019-08-13
-
[커버스타]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 - 배우 정해인의 시간
드라마 <봄밤>의 유지호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준희와 같은 남자면 어쩌지. 이제는 ‘멜로’의 대명사가 된 정해인의 내공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한 기우였다. 둘은 너무도 다른 ‘남자’였고, 이번 봄은 지난해처럼 또다시 정해인표 멜로에 심각하게 빠졌었다. 이번에 정해인이 택한 캐릭터는 정지우 감독이 연출하는 <유열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9-08-13
-
[커버스타]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 - 잔잔한 호수처럼
<유열의 음악앨범>은 배우 김고은의 필모그래피 중에서 상대 캐릭터와 나이 차이가 가장 적은, 그러니까 동세대라고 할 수 있는 인물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다. 캐릭터나 상대 배우와 물리적인 나이 차이가 있던 작품이 많다 보니 또래 배우 정해인과의 작업이 다른 의미로 다가왔을 것 같다. “정말 그러네요. 뭐, 저는 좋아요”라며 고개 숙여 웃는 그녀의
글: 김현수 │
사진: 오계옥 │
2019-08-13
-
[커버스타]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정해인 - 시처럼 영화처럼
마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유열의 음악앨범>을 듣는 것처럼. 정지우 감독의 서정 멜로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122분의 러닝타임 동안 미수(김고은)의 사연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1994년, 고등학생 현우(정해인)와 제과점에서 일하던 대학생 미수는 서로에 대한 호감은 있지만, 마치 먹구름처럼 그들을 가로막는 현실 앞에서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