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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LIST] 정유미 감독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초반에 문제적 금쪽이로 등장한 어린이에게 화가 나다가도 오은영 선생님의 진단과 설명을 들으면 이 세상에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없다는 느낌을 받는다. 오은영의 관점에서 드러나는 진심을 마주하는 순간마다 타인을 마음대로 재단하지 말자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 사람에게 쑥 들어가보는 경험을 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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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폐지, 국회 문체위와 영화계의 반대 목소리 잇따라
지난 12월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영비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이하 부과금)이 폐지됐다. 2007년부터 극장 입장료 단가의 3%를 거두던 부과금 징수가 내년부터 중단된다. 지금까지 부과금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사실상 유일한 자체 재원인 영화발전기금을 충당했다. 부
글: 이우빈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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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니가 앞으로 뭘 하든, 하지 마라”(영화 <넘버 3> 중)
다이내믹 코리아에서 주간지는 괴롭다. 대체로 실시간, 일간보단 사유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지만 때때로 극한 직업이 된다. 12월12일 목요일 아침 어느덧 네 번째 버전의 ‘편집장의 말’을 쓰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글이 오늘 마감 끝날 때까지 온전히 유지될 거란 자신이 없다.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에 맞춰 새로 글을 쓰는 중이다. 목요일 마감날 다
글: 송경원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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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K팝, 응원봉, 깃발의 세례 속에서 감독들이 되새긴 것은 - 영하의 촛불이 누구에게나 영화롭기를
“과거부터 지금까지 늘 해왔던 것처럼 그렇게” (김일란) 움직이자고 여성과 소수자들의 시민사회 운동을 독려하고, “계엄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 수어, 문자통역 등의 장애인 정보접근성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 (이길보라)을 지적하는 등 탄핵의 역사와 과정은 물론, 그 이후를 위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감독들의 전언을 모았다. 이들의 목소리는 공교롭게도 비상계엄 해제
글: 김소미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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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침묵하지 않는 영화인들, 거리에 나선 동료 시민에게 전하는 희망의 목소리
“상황이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이 또한 민주주의 공부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작 <어쩔수가없다> 를 촬영 중인 박찬욱 감독이 <씨네21>에 보내온 전언이다. 비상계엄령 당일, 국회 앞을 가로막은 군인들 다수의 ‘진의’에서 그는 역사가 남긴 양심을 보고자 한다. “군인이 명령을 소극적으로 따르려고 할 때에는 엄청나게 적극적인 용기가
글: 김소미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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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윤석열 퇴진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긴급 성명 “윤석열은 퇴진하라”
2024년 12월3일 밤 10시28분.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6시간만에 해제된 이후 이에 반발하는 영화인들이 거세게 움직이고 있다. 1, 2차 긴급 성명과 연명을 이어가는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 국회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낭독한 윤석열 퇴진 예술행동의 움직임을 정리했다. 짧았던 내란 미수와 비교할 수 없이 거리의 행렬이 길고 끈질긴
글: 씨네21 취재팀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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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예술기관과 지역 축제에서 현장 감각과 실무능력 익힌다
홈페이지 apply.iscu.ac.kr/
전화번호 02-944-5000
심리학과 이우경, 허묘연, 채정민, 한수미, 김환, 김현아, 김현진, 김지연, 최혜라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의신, 김선영, 김형석, 장일범, 이흥재, 손미정, 손상원, 김광현, 백기영, 김용제, 안지언, 정은현, 박병성, 윤성진, 이상연, 윤광식, 김도현, 이제승, 김소혜
커리
글: 이유채 │
2024-12-16